Jumat, 26 April 2019

전기신문 - 전기신문

배우 이화선의 여동생 동생 이지안이 숨을 거뒀다.

26일 이화선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 이 씨 자매가 입가 가득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와 함께 그녀는 오랜 시간 병마와 싸우던 동생이 세상을 떠나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고인은 지난 2017년 췌장암 3기를 진단받고 시한부 삶을 살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고인은 암 진단을 받은 이후, 암 환우들을 위해 췌장암 관련 정보들을 유튜브 채널 '릴리리야 lily's kitchen'을 통해 제공한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유튜브 채널 속 영상들에는 고인이 생전 겪었던 투병기와, 제일 처음 췌장암을 진단받았을 당시의 상황이 상세하게 설명돼 있다.

고인은 한 영상을 통해 지난 2016년 소화 불량, 변비 증세, 극심한 피로 등을 겪어왔음을 밝히기도 했다.

당시 그녀는 "당시 신경성 질병, 요로결석 등을 진단받고 약을 먹었다"면서 "하지만 증상과 맞지 않은 약을 먹고 다 토하기 시작했다. (그때는) 약이 내게 안 맞는 건가 생각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러다가 복부 인근에서 고통을 느끼기 시작했다"며 "결국 찾아간 다른 의료기관에서 암을 진단받았다. 암센터로 불려가 '췌장암 3기이다. 그런데 4기로 가고 있는 3기이다'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녀는 "그 말에 어떠한 생각을 하기도 전에 눈부터 반응이 오더라"며 "오열을 하고 의사에게 어떠한 질문도 하지 못했다"고 밝혀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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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lectimes.com/article.php?aid=1556301564178067082

2019-04-26 17:59:2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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