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btu, 31 Agustus 2019

[종합] `세젤예` 김해숙, 너네는 내가 불쌍하지도 않냐... 참아온 나날 울분 토해 - 매일경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김해숙이 엄마로서 견뎌온 세월에 대해 울분을 토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주말드라마 KBS 2TV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은 삶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박선자(김해숙 분)의 진심을 표현하는 장면들을 그렸다.

한태주(홍종현 분)는 전인숙(최명길 분)에게 김장에서의 일을 언급했다. 한태주는 처음으로 경험한 김장 체험을 즐거워 했다.

전인숙은 그런 한태주의 모습을 좋게 봤다. 한태주는 "다음에 어머니도 오셨으면 좋을 거 같습니다. 어머니의 친딸을 맡긴 곳이잖아요"라며 "어머니와 선배 말 듣고 아버지 이해해보려고요"라고 말했다.

김장에 참여했던 김우진(기태영 분)은 강미혜(김하경 분)에게 설렁탕집 여자들> 책 초판과 목걸이를 선물했다. 김우진은 목걸이를 걸어주며 사랑을 고백했다. 이에 강미혜는 "그럼 나 결혼 안 해도 돼요"라며 김우진의 고백에 감동했다.

박선자는 그릇과 냄비, 옷 등을 정리하면서 서서히 자신의 삶을 정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강미혜는 박선자의 행동에 의아함을 가졌다. 이어 강미혜는 소설을 엄마 박선자에게 건넸다. 박선자는 기쁨의 감정을 억누르며 덤덤하게 표현했다. 이에 강미혜는 실망하며 방을 나갔다. 박선자는 강미혜가 나가자 책을 부여잡고 참아왔던 기쁨을 표현했다.

한편 한태주와 강미리(김소연 분)는 한종수(동방우 분)에 의해 집안에 들어오게 됐다. 한종수는 "내가 강미리를 집안에 복귀시킨 건 내 손주를 가졌기 때문이지 당신을 용서한 게 아니야"라며 전인숙에게 말했다. 이어 "여기에 법인을 세울 거야. 미국 남부 깡촌에 있는 작은 마을이야. 거기서 살면서 매일 출퇴근하며 보고해"라며 전인숙을 괴롭히고자 했다. 이에 전인숙은 "조종할 이유도 의도도 없습니다"고 말했다. 전인숙은 "자식은 재산이 아닙니다. 가지려고 하지 말고 이해하려고 하세요. 흔히들 자식은 부모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말하지만 오히려 부모가 자식에게 이해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라며 "아이들은 회장님을 용서하려고 합니다. 그러니 아이들을 회사를 위한 도구로 이용하지 마시고 부디 마음으로 아이들과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나혜미(강성연 분)는 최후의 방법으로 기자들에게 사실을 공개해 한태주와 강미리를 이혼시키려 했다. 이에 나도진(최재원 분)은 위험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나혜미는 "그러니까 최후의 방법이지"라며 끊임없이 계략을 구상했다.

박선자는 방재범(남태부 분)에게 설렁탕을 대접했다. 이어 "너 이거 마지막으로 이제 그만 와"라고 말했다. 이에 방재범은 당황함을 나타냈다. 박선자는 "더이상 내 핑계대고 미혜 보러 오지 마"라며 "걔가 뭐가 좋다고 네 인생을 망쳐"라고 말하며 방재범을 걱정했다. 방재범은 "미혜 말고 어머님을 비롯해 누님들을 좋아했다"며 자신의 진심을 고백했다. 하지만 박선자는 방재범에 대한 미안함에 더이상 오지 말 것을 다시 당부했다.

박선자는 김우진 사무실을 예고없이 찾았다. 박선자는 "내가 그렇게 말했는데도 아직도 우리 미혜 좋아하나"라고 물었다. 이에 김우진은 "네, 아주 많이 좋아합니다"라며 진심을 고백했다. 그러자 박선자는 "그런데 결혼은 싫어할 거 아니야"라고 되물었다. 김우진은 "꼭 그런 건 아닙니다.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답했다.

박선자는 "노력하지마. 좋으면 그냥 하는 거지. 아직도 우리 미혜가 좋으면 자네가 우리 미혜 데리고 가게"라며 김우진과 강미혜의 관계를 허락했다. 이어 "가능하면 빨리 데려가게. 내가 시간이 아니 마음이 급해서 그러니 빨리 데려가게"라고 말했다. 김우진은 오전에 박선자의 말을 듣고 고민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 이에 미국에 있는 어머니에게 전화해 결혼 할 것임을 전하며 한국에 방문할 수 있는지 물었다.

강미리는 전인숙에게 아이 초음파 사진을 보여줬다. 전인숙은 기뻐했다. 이어 강미리는 "저희랑 같이 병원에 가시겠어요?"라고 물었다. 하지만 전인숙은 "같이 못 갈 것 같다"며 "나 미국 법인으로 가게 됐다"고 말했다. 전인숙은 자신의 의지였다고 강변하면서 강미리 출산도, 산후조리도 못하게 됐음을 밝혔다. 이에 강미리는 "이번에도 절 버리고 떠나시는 건가요?"라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한태주는 "아버지가 어머니를 귀양 보내시는 거잖아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전인숙은 부인했다. 이어 강미리의 임신 초기 상태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인숙은 박선자를 찾아 "안색이 안 좋으세요. 괜찮으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부탁 드릴 게 있어서 왔어요"라며 "미리가 낳을 아이 부탁드려요"라고 말했다. 이에 박선자는 "너는 평생 부탁만 하냐"라고 답했다. 전인숙은 미국에 가야만 하는 사정을 얘기했다.

이에 박선자는 "너네는 맨날 나에게 부탁만 하냐. 너까지 내 등골을 빼먹냐"며 그간 참아온 세월에 대한 울분을 토했다. 이를 본 전인숙은 "무슨 일 있어요?"라며 걱정을 표했다. 박선자는 피를 토했고 이에 전인숙은 박선자의 건강이 심상치 않음을 깨닫게 됐다.

한편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8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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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31 12:20:4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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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조세호·남창희, '폐암 투병' 김철민에 거액 응원금 후원 - 이데일리

(사진=김철민 SNS)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폐암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이 유재석 조세호 남창희, 가수 김대훈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철민은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조금 전 유재석 조세호 남창희. 바쁜 일정에도 병문안을 왔다. 너무너무 고맙고 고맙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비가 온다. 가수 김대훈 님”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철민은 유재석, 조세호, 남창희와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이 세 사람은 김철민의 병문안에 이어 거액의 응원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 김철민은 김대훈과 함께 찍은 모습이 담겼다.

앞서 이날 박명수도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김철민을 응원했다. 그는 “지금 폐암으로 투병 생활 중인데 조금 전에 라디오 듣고 있다고 실시간으로 문자를 보내줬다”며 “기운 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환자분들, 가족 분들 항상 용기와 희망 버리지 말라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하며 김철민을 격려했다.
(사진=김철민 SNS)
한편 MBC 공채 5기 개그맨 김철민은 KBS1 ‘열린음악회’ 오프닝 담당자로 활약한 윤효상과 함께 30여 년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주말마다 공연을 펼쳐왔다. 하지만 지난 7일 김철민은 자신의 폐암 투병을 고백했다. 그는 “오늘 아침 9시 폐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이별을 해야 하기에 슬픔의 눈물이 앞을 가린다”라는 글을 올렸다.

김철민은 그는 “한편으론 먼저 이별을 하신 부모님과 형님을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그리 슬프지만은 않다. 모두의 이름을 한 분 한 분 불러보고 싶다”며 “남은 시간 여력이 있다면 끝까지 기타 두르고 무대에서 노래 부르고 싶다. 정말 감사하고 감사하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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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31 10:00:35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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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조세호, `암투병` 김철민에 거액 응원금 후원 - 매일경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개그맨 김철민이 유재석 조세호 남창희, 가수 김대훈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철민은 31일 SNS를 통해 “조금 전 유재석 조세호 남창희. 바쁜 일정에도 병문안을 왔다. 너무너무 고맙고 고맙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비가 온다.

가수 김대훈 님”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철민은 유재석 조세호 남창희와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유재석 조세호 남창희는 김철민의 병문안에 이어 거액의 응원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사진에는 김철민과 김대훈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박명수도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김철민을 응원했다. 박명수는 “지금 폐암으로 투병 생활 중인데 조금 전에 라디오 듣고 있다고 실시간으로 문자를 보내줬다”며 “기운 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환자분들, 가족 분들 항상 용기와 희망 버리지 말라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폐암 투병 중임을 고백한 김철민은 MBC 공채 5기로 2007년 MBC 개그프로그램 ‘개그야’의 코너 ‘노블 X맨’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대학로에서 윤효상과 27년간 공연하며 ‘대학로 사나이’라는 별명을 얻은 개그맨 출신 가수다. 김철민의 형은 모창 가수 ‘너훈아’로 알려진 김갑순 씨다. 형을 포함해 가족 모두 암으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김철민도 폐암 4기 판정을 받은 소식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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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31 08:47:1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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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시공업체 측 `동상이몽2` 편파·허위방송 사과하라 - 매일경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윤상현 메이비 부부의 자택 부실 시공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시공사 측이 다시 한번 입장을 밝혔다.

윤상현 메이비 부부의 자택 시공을 맡았던 A사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에스엔의 정종채 변호사는 31일 입장문을 통해 SBS ‘동상이몽2’에서 방송된 하자에 대한 입장을 설명했다.

A사 측은 “윤비하우스의 하자를 반드시 보수해 드리겠다고 했고, 심지어는 객관적인 제3자를 통해 하자를 확정해서 수리하게 한 다음 그 하자보수비용을 부담하겠다고 말씀드렸다. 하지만, 윤상현 씨는 이를 거부하고 막무가내식으로 2억 4천만 원이라는 업계 상식에 벗어나는 하자보수금을 요구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들과 함께 폭언과 폭행을 하고 나아가 공공재인 방송을 사적으로 이용해 편파적이고 과장된 그래서 전체적으로 허위의 메시지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해서 A사를 ‘악덕업체’의 아이콘으로 만들어 버린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A사 측은 “시공자가 아니다. 건축주 직영공사이기 때문에 시공자는 ‘윤상현’ 그 자신이다. 아래는 건축허가서인데 시공자가 윤상현이라 분명히 기재되어 있다. 지금까지 윤상현이 A사를 시공자라고 표현해 온 것은 A사에게 하자 책임을 뒤집어씌우기 위한 고안된 고도의 전략적인 ‘네이밍’이나 ‘장치’가 아닌가 하는 의심마저 든다”고 주장했다.

A사 측은 “시공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윤상현 씨와의 관계나 의리 등을 고려해서 지금까지 모든 하자를 다 대응해 주고 보수해 주고 왔으며 앞으로도 그 책임을 회피할 생각이 없다. 하지만, 법률적으로는 윤상현은 직영공사를 한 시공자고, A사는 윤상현을 대신하여 하청 업체와 계약하고 공사를 관리한 것에 불과하다. 그래서 일차적으로 각각의 하청 업체들이나 직접 시공을 담당한 회사들이 직접 하자보수를 하는 것이 원칙이고 일반적인 하자보수 절차”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이들과 생활하는 것에 불편을 준 점은 이미 사과했다. 다만 방송이 과장된 것이고 그 정도가 아니라는 점, 그리고 하자 보수를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A사 측은 SBS와 ‘동상이몽2’ 측에 대해 “편파·과장·허위방송에 대한 사과를 하고, 특히 더이상 방송에서 윤상현의 일방적 주장을 방송하지 말아 달라. 그리고 A사에게 공정하게 무기평등의 원칙에 따라 반론의 기회를 보장해주시고, 방송을 통해 하자를 객관적으로 검증해달라. 부디 편파·과장·허위방송으로 왜곡된 여론을 바로잡고 A사를 질곡에서 벗어나게 해달라. 그것이 SBS가 방송으로서의 명예를 회복하고 시청자 신뢰를 되찾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윤상현 메이비 부부의 윤비하우스가 부실 시공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마가 시작되면서 집 곳곳에서 물이 새는 현상이 발생해 윤상현 측은 철거까지 고민하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됐다. 이후 윤상현 측은 부실 시공 문제와 관련해 시공사 측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고, 시공사 측 역시 맞고소를 진행했다.


다음은 시공사 측 입장 전문

1. A사가 시공자이니 하자로 인한 모든 책임을 지는 것이 맞는 것 아닌가요? 하자가 방송에서 과장되었거나 하자 협의 과정에서 폭행이나 폭언을 받았다 해도 본질은 시공자가 하자 있는 집을 지었고 그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아닌가요?

A사는 시공자가 아니고 오히려 윤상현이 시공자라는 점을 설명드리기 전에, A사의 선의를 전달하기 위하여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A사는 윤비하우스의 하자를 반드시 보수해 드리겠다고 했고, 심지어는 객관적인 제3자를 통해 하자를 확정해서 수리하게 한 다음 그 하자보수비용을 부담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윤상현 씨는 이를 거부하고 막무가내식으로 2억 4천만 원이라는 업계 상식에 벗어나는 하자보수금을 요구했던 것이지요. 그리고 관계자들과 함께 폭언과 폭행을 하고 나아가 공공재인 방송을 사적으로 이용해 편파적이고 과장된 그래서 전체적으로 허위의 메시지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해서 A사를 ‘악덕업체’의 아이콘으로 만들어 버린 것이지요.

다음으로 오해가 있어 바로 잡습니다. A사는 시공자가 아닙니다. 건축주 직영공사이기 때문에 시공자는 ‘윤상현’ 그 자신입니다. 아래는 건축허가서인데 시공자가 윤상현이라 분명히 기재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윤상현이 A사를 시공자라고 표현해 온 것은 A사에게 하자 책임을 뒤집어씌우기 위한 고안된 고도의 전략적인 ‘네이밍’이나 ‘장치’가 아닌가 하는 의심마저 듭니다.

한편, 어떤 블로거께서는 윤상현의 직영공사를 A사가 도급받은 것이니까 하자에 대한 전적인 책임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문을 표하셨습니다. 하지만 윤상현과 A사는 도급 관계가 아닙니다. A사가 윤상현 씨로부터 집을 완공하여 주면 일정한 금액을 지급 받기로 한 것이 아니라 실비 및 관리비용을 지급 받기로 정산하였을 뿐이고 더해서 시공자도 윤상현이기 때문입니다.

법적으로만 보면 도급사업자라기보다 현장관리인 또는 현장소장의 역할을 한 것이라고 보는 것이 오히려 더 합당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상현은 누가 법적으로 시공자인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A사를 시공자라고 표현하여 마치 자신은 책임이 전혀 없고, A사는 모든 공사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식으로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으며, 그 결과 언론 및 여론은 이에 동조하여 모든 비난을 A사로 향하고 있습니다. 너무 억울합니다.

2. 시공자이든 아니든, A사가 공사 전반을 담당했으니 모든 하자는 A사가 지는 것이 상식 아닌가요? 뭐가 그렇게 억울한가요?

A사는 시공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윤상현 씨와의 관계나 의리 등을 고려해서 지금까지 모든 하자를 다 대응해 주고 보수해 주고 왔으며 앞으로도 그 책임을 회피할 생각이 없습니다. 하지만, 법률적으로는 윤상현은 직영공사를 한 시공자고, A사는 윤상현을 대신하여 하청 업체와 계약하고 공사를 관리한 것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일차적으로 각각의 하청 업체들이나 직접 시공을 담당한 회사들이 직접 하자보수를 하는 것이 원칙이고 일반적인 하자보수 절차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SBS 동상이몽 시즌2에 나온 가장 자극적인 장면 중 하나인 창문에서 물이 새는 ‘창틀 비샘하자’는 우리나라 굴지의 제조사인 L제조사가 일차적으로 하자 책임을 져야 하는 영역입니다. 윤상현도 굴지의 L사와 하자 협의를 하였지만 굴지의 L사가 고분고분하지 않자 만만한 A사에게 모든 책임을 다 지라고 요구하면서 사심방송(私心放送)을 해서 이 지경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윤상현이 ‘화가 나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대중의 힘을 빌려 A사를 굴복시켜 자신의 요구를 관철시키려 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공공재인 방송을 사적으로 이용했고, 그래서 A사가 윤상현에 대해 ‘방송권력을 이용한 연예인 갑질’이라 표현하였던 것입니다. 백보를 양보해 윤상현의 주장처럼 A사가 시공자라고 가정해 봅시다. 이 경우라도 건축주가 하자를 신고하면, 시공자가 하자를 확인한 다음 직접 또는 하자보수업체와 계약을 체결해서 보수를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왜냐하면 다른 시공자가 하자보수를 하게 되면 하자가 아닌 것을 하자로 보고 보수해 버릴 수도 있고, 심지어는 과도한 공사를 통해 지나치게 많은 비용을 청구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시공자 동의 없이 건축주가 마음대로 하자를 보수하고 비용을 청구할 경우 양자 간의 분쟁만 격화시키고 불필요한 공사를 통한 사회적 낭비를 초래하기 때문에 허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런데 윤상현은 A사의 하자 확인도 거부하며 직접 보수도 거부하고 협의하여 제3의 보수업체를 선임하는 것도 거절한 채, 방송의 힘을 빌려 여론의 지지를 등에 업고 오로지 2억 4천만 원만을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A사는 통입골수(痛入骨髓)하여 그 억울함과 원한이 뼈에 사무칠 지경입니다.

3. 가장 중요한 동상이몽2에 나오는 하자에 대해서 설명해 주세요. 하자는 사실 아닌가요? 방송 보면 여름에 에어컨이 작동되지 않고, 옥상에 물이 나오지 않으며, 수평이 되지 않아 물이 고이고, 창호 주변에 누수가 생기고, 벽에 금이 갔는데 이 정도 되면 집이 금방 무너지는 것 아닌가요? 아이들이 사는 집을 그렇게 지어 놓고 무슨 할 말이 있나요?

먼저 아이들과 생활하는 것에 불편을 준 점은 이미 사과하였습니다. 다만 방송이 과장된 것이고 그 정도가 아니라는 점, 그리고 하자 보수를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점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에어컨 부분입니다. 에어컨은 우리나라 굴지의 L제작사에서 일차적 책임을 질 부분입니다. 그리고 L사가 이미 하자보수를 완료했습니다. L사의 의견에 따르면 그 원인은 실외기에 있는 벌집이었다고 합니다.

두 번째로 옥상의 수도꼭지 불비(不備)입니다. 윤상현과 A사는 이미 시공 단계에서 옥상에 수도를 설치하면 동파로 인한 누수가 생길 수 있어 설치하지 않기로 합의하였습니다. 더욱이 지상주차장 기둥 앞에 부동전 수도가 설치되어 있어서 호스만 연결하면 물을 끌어올 수도 있습니다. 방송에서 윤상현 씨가 땀을 뻘뻘 흘리면서 바가지 같은 것으로 물을 수십 번 퍼 날라 옥상으로 올라가 미니 풀장에 물을 채우는 모습이 나오는데, 전형적인 ‘악의적 설정’입니다. 전혀 그렇게 할 필요가 없는데 오히려 과장되게 참혹함을 표현하기 위한 예능적 설정입니다. 아이가 재미로 던진 돌로 개구리는 죽듯, 재미를 위한 예능 설정으로 A사는 반론의 기회를 한번 더 가져보지 못한 채 이미 사회적 사망선고를 받았습니다.


세 번째로, 방송에서 나온 수평 작업 없이 흙을 덮었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릅니다. A사는 기초 공사시, 터파기 작업 후에 기초콘크리트를 타설하여 지반을 강화한 후, 흙을 되메우기 후 수평 다짐작업을 하였습니다. 또한 조경 성토시에 건물에서 마당 쪽으로 구배를 주는 레벨링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윤상현 씨 주택부지는 생태형 단독주택부지에 해당하기 때문에 관련 지침에 따라 대지내 자연배수로 하였습니다.

자연배수의 경우 장마 때 또는 많은 비가 내리는 경우 그 배수 용량에 한계에 이르면 물이 고일 수 있습니다. 방송에서처럼 만약 물이 건물 쪽으로 고였다면, 그 원인은 배수로나 구배 시공 잘못이 아니라 준공 후 시간 경과에 따른 지반의 자연침하, 강한 강우에 의한 표토상실 현상 등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그런 문제는 간단한 보강공사를 통해 잡을 수 있습니다. 방송에서처럼 대규모 철거를 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이처럼 배수로와 구배 시공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네 번째로 창호주변 누수에 대한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누수 원인 파악을 위해서는 창호와 벽돌 사이에 알루미늄 후레싱 마감을 제거하고 누수현상에 확인해야 합니다. 콘크리트 벽과 창호 사이에 실리콘 처리가 안 된 부분은 창호와 콘크리트 사이 백업재를 확인한 후 빈틈없이 꽉 차게(밀실하게) 실리콘 처리해주고 후레싱 마감 처리시 창호 쪽으로 물이 흐르지 않게 시공하는 방식으로 부분 보수처리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창호는 우리나라 굴지의 창문제조사인 L사가 시공하였는데 비샘 원인을 확인한 결과 창호설치시 타공종과 공정 순서문제로 마무리 처리가 수밀하지 못했던 점과 일부 창호에 차수 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발생한 현상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처럼 창호 주변으로 차수를 위한 보수 및 보강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나 전면 철거가 필요한 사항이 아닐 뿐 아니라 무엇보다 분쟁갈등상황에서 서로 간의 하자진단과 보수방법에 대한 합의나 협의 없이 막무가내식으로 외벽 전체를 제거해 버린 것은 도저히 납득이 안됩니다. 이후 하자의 원인과 범위, 그리고 적절한 하자보수비용의 산정을 불가능하게 하는 행동입니다.

다섯 번째, 방송을 보면 벽에 금이 가서 ‘철거위기, 참혹’이라는 자막이 나옵니다. 마치 금 때문에 집이 무너질 것처럼 표현한 것입니다. 아무리 동상이몽2 제작진들이 건축전문가가 아니라 하더라도 치장벽돌에 금이 갔다고 금방이라도 구조체가 무너지지는 않는다는 것을 상식적으로 알고 있을 것입니다. 이런 과장된 장면들은 다른 방송 장면 및 자막 등과 결합되어 총체적인 부실공사라는 평가를 시청자들에게 전달시키며 나아가 시청자들로 하여금 전체 철거 및 재시공이 필요하다는 윤상현 일방의 주장을 지지하고 A사를 ‘악덕업체’로 인식하도록 오도(誤導)하였습니다. 이는 예능이므로 넘어가 줄 수 있는 ‘애교’가 아니라 악의적이고 편파적인 ‘왜곡’입니다

금이 간 이유와 관련하여 A사의 입장표명문에 있는 바와 같이, 단가 절감을 위해서 윤상현 씨는 A사가 제안 드린 벽돌보다 훨씬 단가가 낮은 벽돌을 고집하신 탓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금간 하자 보수에 벽면 전면철거와 재시공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윤비하우스의 주요 구조는 철근콘크리트조이고, 더하여 시멘트 치장벽돌로 시공한 2중 벽체구조입니다. 이러한 구조의 경우, 금이 간 치장벽돌 주변을 빼내서 다시 재시공하는 방법으로 하자를 처리하면 됩니다. 벽돌과 벽돌 사이에는 에폭시 충진을 하고 전용 줄눈으로 재시공하여 생활에 지장없이 이틀 정도 작업하면 하자를 보수할 수도 있습니다. 결코 벽 전체를 철거하고 재시공할 필요가 없습니다.

4. A사가 SBS와 동상이몽2 제작진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SBS와 동상이몽2 제작진들께서는 악의나 고의가 없었는데 손해배상청구를 당한 것이 억울하다 생각하실 수 있겠지요. 하지만 ‘선의가 잘못을 정당화하지는 못합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망양보뢰(亡羊補牢), 양을 잃고 난 다음에 우리를 고치는 것이 아예 고치지 않는 것보다 낫다는 뜻입니다. 편파·과장·허위방송에 대한 사과를 하고, 특히 더이상 방송에서 윤상현의 일방적 주장을 방송하지 말아 주십시오. 그리고 A사에게 공정하게 무기평등의 원칙에 따라 반론의 기회를 보장해주시고, 방송을 통해 하자를 객관적으로 검증해 주십시오. 부디 편파·과장·허위방송으로 왜곡된 여론을 바로잡고 A사를 질곡에서 벗어나게 해주십시오. 그것이 SBS가 방송으로서의 명예를 회복하고 시청자 신뢰를 되찾는 길이기도 합니다.

skyb1842@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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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k.co.kr/star/broadcasting-service/view/2019/08/683585/

2019-08-31 06:18:3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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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mat, 30 Agustus 2019

'원정도박·성접대 혐의' 양현석 밤샘조사…혐의 대체로 부인 - 한겨레

원정 도박과 성 접대 혐의를 받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30일 오전 밤샘 조사를 마치고 기자들의 질문을 받으며 중랑구 묵동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를 나가고 있다. 2019.8.30 연합뉴스
원정 도박과 성 접대 혐의를 받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30일 오전 밤샘 조사를 마치고 기자들의 질문을 받으며 중랑구 묵동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를 나가고 있다. 2019.8.30 연합뉴스
“사실관계 자세히 설명했다”…승리 12시간·양현석 23시간 고강도 조사
해외 원정 도박을 하고 외국인 투자자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의혹을 받는 양현석(50)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경찰에 출석해 '밤샘 조사'를 받았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전날 오전 9시 51분께 양 전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 뒤 30일 오전 8시 30분께 돌려보냈다. 약 23시간의 조사를 마치고 나온 양 전 대표는 취재진 앞에서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며 "사실관계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드렸다"고 말했다. 그는 '상습도박·환치기 혐의 부인했는가'라는 질문에도 "경찰 조사에서 성실히 답변했다"고 답했다. 이어 '도박 자금 어떻게 마련했는가', '성매매 알선 혐의 여전히 부인하는가', '현재 심경은 어떠한가', '국민들께 한 말씀 해달라' 등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은 채 준비된 차를 타고 떠났다. 양 전 대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호텔 카지노를 드나들며 도박을 하고, 미국에서 달러를 빌리고 국내에서 원화로 갚는 이른바 '환치기' 수법으로 도박 자금을 조달한 혐의(상습도박·외국환거래법 위반)를 받는다. 또 2014년 서울의 한 고급 식당에서 외국인 재력가를 접대하면서 유흥업소 여성들을 동원해 성 접대를 한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도 있다. 양 전 대표는 지난 6월 26일 성매매알선 의혹과 관련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9시간가량 조사를 받기도 했지만,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조사에서 양 전 대표는 도박 혐의 일부를 인정했지만,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는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서울청 광역수사대는 지능범죄수사대로 수사관을 보내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를 캐물었다. 그러나 양 전 대표는 성매매알선 혐의에 대해서도 부인하는 취지로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도 양 전 대표와 같은 상습도박·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상태다. 승리는 28일 서울청 지능범죄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12시간 20분가량 조사를 받고 오후 10시 20분께 귀가했다. 경찰 조사에서 승리는 혐의 일부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 전 대표와 승리가 해외에서 도박 자금으로 쓴 액수는 각각 약 10억원과 2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른바 클럽 '버닝썬 사태'가 불거진 이후 승리의 전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탈세와 소속 가수 마약 수사 무마 등 각종 의혹이 불거지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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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07879.html

2019-08-30 13:31:16Z
52781869625524

양현석, 원정 도박만 인정…성접대 의혹엔 "잘 모른다" - SBS 뉴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가 20시간 넘는 밤샘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원정 도박 혐의는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환치기와 횡령, 성접대 의혹은 적극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도에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22시간에 걸쳐 밤샘 조사를 받고 나온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는 혐의 관련 질문에 일절 답하지 않았습니다.

[양현석/YG엔터테인먼트 前 대표 : 경찰 조사에서 성실히 다 답변했습니다. (도박자금 어떻게 마련하셨어요, 회삿돈 사용한 거 맞으세요?) …….]

하지만 경찰 조사에서는 원정 도박 혐의에 대해서는 대체로 시인했다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양 전 대표는 지난 2014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 한 호텔 카지노 등에서 10여 차례, 10여 억 원대 원정 도박을 한 혐의를 받아 왔습니다.

다만 현지에서 외화를 빌려 한국에서 원화로 갚는 이른바 '환치기' 수법을 썼다거나, 도박 자금 마련을 위해 미국 YG 법인 등에서 횡령했다는 의혹은 적극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횡령 혐의가 입증되지 않는 한 구속 영장 신청은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성매매 알선 혐의에 대한 추가 조사도 이뤄졌습니다.

경찰은 그동안 확보한 물증을 토대로 지난 2014년 국내외에서 외국인 사업가를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했다는 의혹을 캐물었지만, 양 전 대표는 "잘 모른다"는 취지로 혐의를 계속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성매매 알선 혐의의 공소시효 등을 고려해 추석 전까지 수사를 마무리하고 사건을 검찰로 넘길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 양두원, 영상편집 : 전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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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417967

2019-08-30 11:40:00Z
52781869625524

[N샷] 구혜선, '병실 셀카' 공개 "용종 제거로 입원중, 영화제 불참" - 뉴스1

구혜선 인스타그램 © 뉴스1

배우 구혜선이 병원 입원 중인 근황을 알렸다.

30일 오후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SNS)에 "용종을 제거하고 입원중이라 영화제에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를 응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병원복을 입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구혜선이 연출한 영화 '미스터리 핑크'가 오는 9월3일부터 열리는 제11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의 국내 경쟁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그러나 현재 입원 중인 그는 영화제에는 참석하지 않는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18일 남편인 배우 안재현과 이혼 위기를 직접 알려 주목받았다. 이후 SNS를 통해 안재현과 각각의 상반된 주장을 펼치면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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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1.kr/articles/?3708512

2019-08-30 10:31:4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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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감독으로 영화제 초청…안재현 언급 계속 없이 근황 공개 - 동아일보

구혜선 인스타그램 © 뉴스1

배우 안재현과 이혼 위기를 직접 알렸던 구혜선이 이번에는 제11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에 초청됐다는 소식을 전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구혜선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11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9.3~9.8. ‘미스터리 핑크’(감독 구혜선)가 국내 경쟁작으로 선정됐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이미지에는 구혜선의 사진과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일정이 담겼다.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는 오는 9월3일부터 9월8일까지 서울 영등포 아트홀, CGV 영등포 및 영등포구 일대에서 열린다. 구혜선이 연출한 ‘미스터리 핑크’는 구혜선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서현진이 출연했다.
이번에도 안재현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앞서 구혜선은 남편 안재현과 이혼 위기를 직접 알려 주목받았다. 그는 지난 18일 SNS에 남긴 글을 통해 남편 안재현이 이혼을 원하고 있다고 밝히며, 두 사람 사이에 위기가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 구혜선은 이 글에서 자신은 이혼하기를 원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이후 안재현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가 지난 21일 오후 침묵을 깨고 자신의 SNS에 구혜선의 주장을 반박했다. 이에 대해 구혜선도 적극적으로 반박하고 사생활 문제들을 언급하면서 논란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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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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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90830/97196595/1

2019-08-30 07:27:00Z
CBMiOWh0dHA6Ly93d3cuZG9uZ2EuY29tL25ld3MvYXJ0aWNsZS9hbGwvMjAxOTA4MzAvOTcxOTY1OTUvMdIBNWh0dHA6Ly93d3cuZG9uZ2EuY29tL25ld3MvYW1wL2FsbC8yMDE5MDgzMC85NzE5NjU5NS8x

남편 안재현과 폭로 후…구혜선 단편영화제 진출 - 한국경제

'구혜선의 미스터리 핑크'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경쟁작 선정
구혜선, 안재현 /사진=한경DB

구혜선, 안재현 /사진=한경DB

배우 구혜선의 작품 ‘미스터리 핑크’가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국내 경쟁작으로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구혜선은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제11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9.3~9.8 미스터리 핑크(감독 구혜선)가 국내경쟁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구혜선이 연출한 ‘미스터리 핑크’는 연인들의 일방적이고 관찰자적인 시점과 사랑의 파괴적인 미스터리함을 시공간 및 핑크 컬러로 표현한 단편영화이다.

이 단편영화에는 서현진, 윤다정, 현승민, 박정숙, 양동근이 참여했고 장르는 호러 멜로 스릴러다.

구혜선은 이 단편영화가 제작되는 과정을 담은 전시를 지난해 진행한 바 있다.

당시 구혜선은 “2017년 알레르기성 소화기 장애 아낙필락시스로 입원했을 당시 ‘미스터리 핑크’를 썼다.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했고 극복하려고 글을 많이 썼다”라며 “그 때 나온 감정들이 많다. 나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했던 것 같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구혜선은 남편 안재현과 파경 위기 소식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했다. 이후 양측이 폭로전을 펼쳐 논란이 됐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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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kyung.com/entertainment/article/201908309651H

2019-08-30 07:05:53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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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is, 29 Agustus 2019

양현석 경찰 소환...'원정도박·환치기·성 접대 혐의' - YTN

[앵커]
어제 가수 승리에 이어 오늘은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경찰에 소환됐습니다.

양 전 대표는 원정 도박과 환치기, 성매매 알선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송재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검은 양복 차림을 하고 경찰 청사로 들어오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해외 카지노에서 상습 도박을 벌인 혐의로 입건된 뒤 경찰에 처음 소환됐습니다.

혐의 인정 여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이 쏟아졌지만, 짤막한 심정만을 밝혔습니다.

[양현석 / 원정도박 피의자 : (해외 원정 도박 혐의 인정하십니까?) 경찰 수사에 성실히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양 전 대표에게 적용되는 첫 번째 혐의는 원정 도박입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마카오 등에서 상습적으로 도박한 건데, 가수 승리와 함께 쓴 돈만 수십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현지에서 달러를 빌린 뒤 국내로 돌아와 원화로 갚는 '환치기' 수법으로 도박 자금을 조달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YG 미국 법인 자금이 사용된 건 아닌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YG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과 미국 금융당국 협조로 확보한 자료를 분석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구체적인 정황이 포착될 경우 횡령 혐의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앞선 조사에서 의혹 자체를 부인했던 '외국인 투자자 성 접대' 혐의도 조사 대상입니다.

성매매 알선 혐의의 공소시효가 다음 달 만료되는 만큼, 경찰은 관련 내용을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YTN 송재인[songji10@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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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tn.co.kr/_ln/0103_201908292236090912

2019-08-29 13:36: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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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브리핑] '원정도박·성 접대 혐의' 양현석 경찰 조사 - YTN

■ 진행 : 안보라 앵커
■ 출연 : 이연아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기자]
해외 원정 도박과 외국인 투자자 성매매 알선 의혹을 받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경찰 수사 소식입니다.

오늘 오전 9시 50분쯤 양 전 대표가 수사를 받기 위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습니다.

양 전 대표 발언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양현석 / '원정도박·성 접대 혐의' 피의자 : (해외 원정 도박 혐의 인정하십니까?) 경찰 수사에 성실히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도박 자금 환치기 혐의로 입건됐는데 사실입니까?) 사실 관계에 대해서 경찰에서 자세하게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양 전 대표는 "성 접대 의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아무 대답 없이 경찰서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앵커]
양 전 대표의 혐의 좀 더 자세히 알아보면요?

[기자]
먼저 양 전 대표는 상습 도박과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마카오 등에서 상습 도박을 하고, 달러를 빌려 국내에서 원화로 갚는 이른바 '환치기 수법'으로 도박 자금을 조달한 혐의입니다.

또 2014년 서울의 한 식당에서 외국인 투자자를 접대하면서 유흥업소 여성을 동원해 성 접대한 혐의도 있습니다.

[앵커]
양 전 대표에 대한 경찰 수사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죠?

[기자]
양 전 대표는 지난 6월 26일 성 접대 의혹과 관련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경찰 조사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피의자 신분으로 받는 경찰 조사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앵커]
관련 혐의로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 씨도 경찰 조사를 받았죠?

[기자]
어제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12시간 넘게 조사를 받았습니다.

어제 오전 10시쯤 시작된 조사는 밤 10시가 넘어서야 끝이 났습니다.

경찰 조사를 마친 승리의 발언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승 리 / '원정도박 혐의' 피의자 (어제) : 거론되고 있는 모든 의혹들에 대해서 사실 그대로 말씀 드렸고요. 앞으로 향후 받게 될 다른 조사들에도 성실하게 사실대로 말씀드릴 생각입니다.]

승리는 이미 클럽 버닝썬 사태 관련 지난 6월 25일 횡령과 성매매알선 등 혐의로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된 상황인데, 상습도박과 외국환 거래법 위반 혐의를 추가로 받고 있는 겁니다.

어제 조사에서 승리는 혐의 일부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부분이 양 전 대표 수사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향후 경찰 수사는요?

[기자]
경찰은 양 전 대표와 가수 승리가 함께 해외에서 수십억 원 규모 도박을 하고 환치기 수법으로 도박 자금을 조달하는 과정에서 YG 미국 법인 자금이 사용됐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 중입니다.

앞서 경찰이 YG 본사 압수수색과 미국 금융당국 쪽 자료를 분석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외국인 투자자 성 매매 알선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시효가 다음 달까지인 만큼, 관계자 조사와 증거 확보 등의 방향으로 수사 속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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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9 11:28: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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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폐지 안한다…`시즌 4` 기획 착수 "하반기 방송 목표" - 한국경제

`1박 2일` 폐지 안한다…`시즌 4` 기획 착수 "하반기 방송 목표"
KBS가 간판 예능 `1박2일`을 폐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KBS는 29일 공식 입장을 내고 "오랜 논의 끝에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1박2일 시즌4` 기획에 착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방송 시작일과 출연진 등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선 "아직 정해진 바 없다"면서 "초심으로 돌아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예능 부활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프로그램을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1박2일`은 올 한해 연예계 최악의 성 추문으로 꼽히는 가수 겸 방송인 정준영(30)의 불법 촬영 사건으로 한동안 진통에 시달렸다.

`1박2일`은 정준영이 3년 전 비슷한 의혹에 휘말렸을 때 그를 성급하게 방송가에 복귀시킨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정준영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자 이에 대한 책임론이 일었고, KBS는 이러한 비판을 의식해 프로그램 무기한 제작을 중단했다.

이어 또 다른 출연자인 배우 차태현과 개그맨 김준호의 내기 골프 의혹이 자사 뉴스인 `KBS 뉴스 9`를 통해 불거져 프로그램 존폐 자체를 놓고 오랜 기간 고심을 이어갔다

`1박 2일` (사진=KBS)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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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9 11:14:3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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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데뷔한 박해미 아들 “피해 주지 않고 잘 해낼 것” - 동아일보

황성재.사진=동아닷컴DB

배우 박해미의 아들 황성재가 뮤지컬 ‘쏘왓’으로 데뷔 무대를 가졌다.

29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원패스 아트홀에서는 창작 랩뮤지컬 ‘쏘 왓(SO WHAT?!)’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쏘왓’은 뮤지컬 제작사 해미컴퍼니 대표 박해미가 기획과 제작, 총감독을 맡아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이 자리에는 총감독 박해미, 연출감독 오광욱, 음악 감독 이종원을 비롯해 배우 심수영, 황성재, 김형철, 유현수, 김대환 등이 참석했다.

‘쏘왓’으로 뮤지컬에 발을 들인 황성재는 “좋은 공연에 데뷔를 앞두고 있어 행복하다. 형, 누나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내 몫을 잘해 내겠다”며 “긴장되지만 꿈에 그리는 무대에 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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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영은 “랩을 즐겨하지 않아서 이 랩과 연기를 연결시킬지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다. 뮤지컬이라 랩과 연기를 따로 생각하고 싶지 않았다. 랩을 좋아하는 분들이 내 공연을 봤을 때 좋아하지 않을 수 있다”라며 “얼마나 더 열심히 하시는지 잘 알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이어 “뮤지컬 ‘그날들’ 앙상블을 하면서 꼭 나도 주조연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이렇게 주연으로 무대에 설 수 있게 돼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쏘 왓’은 독일의 대표 극작가 프랑크 베데킨트의 원작 ‘사춘기’를 기반으로 다룬 최초의 창작 랩뮤지컬로, 성에 눈뜨기 시작한 청소년들의 불안과 이를 억압하려는 성인들의 권위 의식의 대립을 밀도 있게 그린 작품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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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9 10:51: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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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강호동, 母 칠순에 1000만원 냈다 되돌려달라 해" - 이데일리

개그우먼 조혜련(왼쪽)과 MC 강호동.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방송인 조혜련이 강호동이 어머니의 칠순 축의금을 되돌려달라고 한 사연을 밝혔다.31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부라더시스터’에는 조혜련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녹화에서 MC 이상민은 강호동에게 “내가 다가가는 만큼 호동이 형이 다가오지 않는다”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에 조혜련도 강호동에게 서운했던 점을 보태자 강호동은 진땀을 흘리며 “이참에 다 말해봐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혜련은 “강호동이 제 어머니 최복순 여사 칠순잔치에 1000만원을 보내줬다”라며 “통 큰 축의금에 정말 고마웠는데 이후 강호동이 ‘수표를 잘못 보냈다’며 다시 돌려줄 수 없겠냐고 물어봤다”고 폭로해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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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aily.co.kr/news/newspath.asp?newsid=S02315686622592240

2019-08-29 09:14:28Z
52781872802942

KBS '1박2일' 폐지하지 않는다…“초심으로 돌아갈 것” - 중앙일보

1박2일. [KBS 방송화면 캡처]

1박2일. [KBS 방송화면 캡처]

 
KBS가 무기한 제작을 중단했던 예능프로그램 ‘1박2일’을 폐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29일 KBS는 공식 입장을 내고 “오랜 논의 끝에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1박2일시즌4’ 기획에 착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방송 시작일과 출연진 등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선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KBS는 “초심으로 돌아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예능 부활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프로그램을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1박2일’은 올 한해 연예계 최악의 성 추문으로 꼽히는 가수 겸 방송인 정준영(30)의 불법 촬영 사건으로 한동안 진통에 시달렸다. 정준영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자 이에 대한 책임론이 일었다.
 
또한 다른 출연자인 배우 차태현과 개그맨 김준호의 내기 골프 의혹이 불거지자 프로그램 존폐 자체를 놓고 오랜 기간 고심을 이어갔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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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9 10:48:1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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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결국 귀환…"가족 예능 부활, 최우선 가치로" - 연합뉴스

정준영 불법촬영 파문 이후 폐지 카드 '만지작'

정준영

정준영[KBS 제공]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KBS가 29일 간판 예능 '1박2일'을 폐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KBS는 이날 공식 입장을 내고 "오랜 논의 끝에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1박2일 시즌4' 기획에 착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방송 시작일과 출연진 등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선 "아직 정해진 바 없다"면서 "초심으로 돌아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예능 부활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프로그램을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1박2일'은 올 한해 연예계 최악의 성 추문으로 꼽히는 가수 겸 방송인 정준영(30)의 불법 촬영 사건으로 한동안 진통에 시달렸다.

'1박2일'은 정준영이 3년 전 비슷한 의혹에 휘말렸을 때 그를 성급하게 방송가에 복귀시킨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정준영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자 이에 대한 책임론이 일었고, KBS는 이러한 비판을 의식해 프로그램 무기한 제작을 중단했다.

이어 또 다른 출연자인 배우 차태현과 개그맨 김준호의 내기 골프 의혹이 자사 뉴스인 'KBS 뉴스 9'를 통해 불거지자 프로그램 존폐 자체를 놓고 오랜 기간 고심을 이어갔다.

nora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8/29 17:2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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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9 08:2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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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3' 류승범을 4년 만에 불러낸 박정민의 편지 - 맥스무비 뉴스 사이트

‘타짜: 원 아이드 잭’ 언론시사회가 8월 28일(수)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최근 몇 년 간 보기 힘들었던 얼굴이 동석했다. 영화에 애꾸 역으로 출연한 류승범이다. 4년 만에 취재진 앞에 선 그는 “시선을 어디다 둬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긴장한 티가 역력했다. 류승범과 박정민이 한자리에 모이게 된 과정과 뒷이야기를 정리했다.

# 박정민의 편지, 류승범의 마음을 움직이다

사진 롯데컬처웍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의 이야기다. 전설적인 타짜 짝귀(주진모)의 아들이자 고시생인 일출(박정민)이 중심이다. 타짜들이 노닐 판의 설계자는 애꾸(류승범)다. 류승범은 개성이 강한 다섯 타짜들의 구심점이다.

그간 류승범은 주로 해외에 체류 중으로, 국내 활동은 뜸했다. 상업영화 출연은 ‘나의 절친 악당들’(2015) 이후 4년 만이다. 그의 마음을 움직인 건 박정민의 편지다. 류승범은 “시나리오와 봉투 하나를 같이 받았다. 박정민으로부터 온 편지였다. 감동적이어서, 내 마음을 움직였다. 이런 친구라면 내가 의지할 수 있겠구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 박정민과 류승범의 첫 만남, 어땠을까

사진 롯데컬처웍스

앞서 박정민은 류승범에 대해 “동경한다”라고 표현한 바 있다. 평소 류승범에 대한 그의 애정과 존경이 잘 드러난다. 박정민은 “승범이 형님을 영화사 사무실에서 처음 만났다. 나를 꼭 안아주시더라. 정말 따뜻했다”라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후 박정민은 류승범의 뒤를 졸졸 쫓아다녔다고. 그는 “형님에 대한 동경과 따뜻한 느낌이 내가 도일출을 연기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됐다”라며 “오늘도 시사회에서 완성된 영화를 보면서 그 순간들이 새록새록 떠올랐다”라고 덧붙였다.

# 성인식 치른 박정민 “동료들에 의지하며 버텼다”

사진 롯데컬처웍스

박정민은 ‘타짜: 원 아이드 잭’을 통해 배우로서 제대로 성인식을 치렀다. 소년에서 남자로 성장하는 도일출은 ‘타짜'(2006)의 고니(조승우), ‘타짜-신의 손'(2014)의 함대길(최승현)을 잇는 캐릭터다. 욕설에 줄담배, 베드신까지. 제대로 센 설정을 소화했다.

박정민에게 큰 힘이 된 존재는 권오광 감독과 동료들이다. 그는 “도일출은 지금까지 내가 맡은 역할들 중 가장 장르적인 인물이다. 기존과는 다른 연기가 하고 싶었다. 권오광 감독과 상의를 많이 했다”라며 “좋은 영화를 만들고 싶었지만, 부담감이 컸다. 동료들에게 의지하면서 하루하루를 버텼다. 관객들이 ‘박정민이라는 배우가 저런 것도 할 줄 아는구나’ 생각해주면 좋겠다. 그럼 보람찬 일이 될 것”이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 류승범 “후배들에게 정말 많이 배웠다”

사진 롯데컬처웍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베테랑 류승범에게도 특별한 현장이다. 그가 출연진들 중 가장 선배였기 때문이다. 류승범은 “후배들과 작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래서 더욱 영화가 궁금했다. 오히려 후배들에게 많이 배웠고, 내가 얻는 게 많았다. 이 자리를 빌려서 박정민과 권오광 감독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했다.

애꾸는 매사 물 흐르는 듯 자연스럽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방점을 찍는 캐릭터다. 류승범은 “‘타짜: 원 아이드 잭’은 팀워크가 중요했다. 애꾸 역시 흘러가는 면이 많고, 수증기 같은 캐릭터다”라며 “그래서 연구를 많이 하기 보다, 부드럽게 표현했다”라고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오는 9월 11일(수) 개봉.

성선해 기자

제2의 김혜수? ‘타짜: 원 아이드 잭’ 최유화, 알찬 필모그래피

<저작권자(c) 맥스무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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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9 05:38: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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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bu, 28 Agustus 2019

승리 "모든 의혹 사실대로 말했다"…도박 혐의 일부 인정 / 연합뉴스 (Yonhapnews)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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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8 20:21:48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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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사태' 승리, 원정 도박 조사…환치기는 부인 - SBS 뉴스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가 오늘(28일)은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내일은 양현석 YG 엔터테인먼트 전 대표가 같은 혐의로 소환됩니다.

전연남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초 클럽 '버닝 썬' 사태로 조사를 받았던 가수 승리가 다시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이번에는 해외 원정 도박 혐의입니다.

[승리/그룹 빅뱅 前 멤버 : 성실한 자세로 경찰 조사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심려 끼쳐서 죄송합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 카지노에서 불법 도박을 한 의혹에 대해 10시간 넘게 조사를 받았습니다.

현지에서 외화를 빌린 뒤 국내에서 원화로 갚는 이른바 환치기 수법으로 20억 원대 도박 자금을 마련했다는 의혹도 수사 대상입니다.

경찰은 승리가 자신의 사업 파트너에게 카지노에서 딴 돈은 '세이브뱅크'에 묻어 두고 온다는 내용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낸 사실을 확인했는데 세이브뱅크의 성격과 실체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있습니다.

승리는 도박을 한 사실은 일부 시인하고 있지만, 환치기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내일은 역시 불법 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양현석 YG 엔터테인먼트 전 대표가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될 예정입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YG 사옥을 압수수색해 자금 입출금 내역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양 전 대표가 도박 자금 조달 과정에서 회삿돈을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횡령 정황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2014년 양 전 대표가 외국인 사업가에게 성접대했다는 의혹도 함께 조사할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 홍종수·양두원, 영상편집 : 하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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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414414

2019-08-28 12:05: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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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경찰서 해외 원정도박 실토…'환치기'는 부인 - 중앙일보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경찰에 소환된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29ㆍ본명 이승현)가 도박 혐의 일부를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조사가 예정된 양현석(50)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원정도박도 사실일 가능성이 커졌다.
 
 '원정 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가 28오전 서울 중랑구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지수대)로 경찰 조사를 받기위해 출석하며 고개숙여 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1]

'원정 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가 28오전 서울 중랑구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지수대)로 경찰 조사를 받기위해 출석하며 고개숙여 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1]

 
승리는 28일 오전 9시 55분쯤 서울 중랑구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상습도박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그는 취재진에게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 성실한 자세로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하고 조사실로 향했다.
 
조사 과정에서 승리는 해외에서 도박을 한 사실을 대체적으로 인정하면서도 해외에서 빌린 외화를 국내에서 원화로 갚는 속칭 ‘환치기’는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승리는 양현석 대표와 함께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호텔 카지노를 드나들며 도박을 하고 환치기 수법으로 도박 자금을 조달한 혐의(상습도박ㆍ외국환거래법 위반)를 받고 있다. 승리는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가 불거진 이후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수사받는 상황에서 원정도박 혐의가 추가됐다.
 
경찰은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YG엔터테인먼트 사옥 압수수색을 통해 자금 입출금 내역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미국 금융당국으로부터 받은 YG 미국법인의 금융거래 내역도 분석 중이다. 양 전 대표가 회사 자금을 도박에 사용했는지 조사 중인 경찰은 사실로 확인되면 횡령 혐의를 추가 적용할 방침이다.
 
경찰은 29일 양 전 대표가 출석하면 2014년 서울의 한 식당에서 외국인 재력가들에게 성접대를 한 혐의(성매매알선)도 조사할 예정이다.
 
 박사라 기자 park.sar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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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8 11:15:2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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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해외도박 결국 실토…조사서 혐의 대체로 시인 - 동아일보

양현석과 해외원정 상습도박 등 혐의
28일 지수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

해외 원정도박 혐의를 받는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29·본명 이승현)가 자신의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승리는 28일 오전 서울 중랑구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상습도박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승리는 이날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대체로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승리는 양현석(50)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와 함께 상습도박·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7일 양현석(50)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의 해외 원정도박과 환치기 의혹에 대한 첩보를 입수했다. 이후 승리도 미국 라스베이거스 호텔 등에서 원정도박을 함께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경찰은 이들을 불구속 입건했다.

주요기사

지난 17일 경찰은 YG엔터테인먼트 본사를 5시간에 걸쳐 압수수색해 박스 2개 분량의 자료를 확보하기도 했다.【서울=뉴시스】
승리, 해외도박 결국 실토…조사서 혐의 대체로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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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8 08:26: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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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숙인 승리…118일만에 ‘도박혐의’ 다시 포토라인 - 동아일보

마지막 조사 118일만에 경찰 조사
이번에는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28일 오전 8시전부터 취재진 빼곡
"성실하게 조사…심려 끼쳐 죄송"

가수 승리(29·본명 이승현)가 28일 경찰에 다시 소환됐다. 검찰에 송치된 지 65일만, 횡령 혐의로 마지막 경찰 조사를 받은 지 118일만이다. 이번엔 해외 원정 도박이라는 혐의가 등장했다.

이날 승리가 출석한다는 소식에 서울 중랑구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지수대) 앞은 오전 8시도 안 된 이른 시간부터 취재진으로 가득했다. 승리 출석 시간이 정확히 알려지지 않으면서 취재진 눈을 피해 경찰에 일찍 출석할 가능성을 염두해 이같이 모여든 것이다.

승리는 오전 9시56분께 변호사와 함께 지수대에 출석했다.

남색 정장에 머리를 짧게 깎은 모습으로 등장한 승리는 혐의와 관련한 취재진의 다양한 질문에도 불구, “성실한 자세로 경찰 조사에 임하겠다.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라는 말만 짧게 남기고 조사실을 향했다.

주요기사

경찰은 지난 7일 양현석(50)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의 해외 원정도박과 환치기 의혹에 대한 첩보를 입수했다. 이후 승리도 미국 라스베이거스 호텔 등에서 원정도박을 함께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경찰은 이들을 상습도박·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이어 지난 17일 경찰은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YG엔터테인먼트 본사를 5시간에 걸쳐 압수수색, 박스 2개 분량의 자료를 확보하기도 했다.

승리는 올해 6월25일 총 7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성매매 알선, 성매매, 변호사비 관련 업무상횡령, 버닝썬 자금 관련 특경법상 업무상횡령, 증거인멸교사, 성폭력특별법(카메라등이용촬용)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몽키뮤지엄 무허가영업) 등이다.
이중 성매매 알선은 승리의 주요 혐의 중 하나다. 당시 경찰은 승리가 2015년 12월부터 2016년 1월께까지 대만인 일행 및 일본인 사업가 일행, 홍콩인 일행 등을 상대로 수차례에 걸쳐 성매매 행위를 알선한 혐의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경찰은 승리와 유인석(34) 전 유리홀딩스 대표 등이 자신의 비서 대포통장 14개를 이용해 린사모에게 5억6600만원을 인건비 명목으로 허위지급하고, 브랜드사용료 명목으로 5억2800만원, 몽키뮤지엄 변호사비 2200만원 등 약 11억2000만원을 횡령했다는 점도 확인했다.

이외에도 승리는 가수 정준영(30·구속)과 최종훈(29·구속)이 함께 있던 카카오톡 대화방에 불법 촬영물을 공유하고, ‘버닝썬 사태’가 불거진 이후 단톡방 인원들에게 휴대전화로 바꿀 것을 지시한 증거인멸교사 혐의도 받는다. 자신이 운영했던 술집 몽키뮤지엄의 무허가영업에 대한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도 적용됐다.

승리가 마지막으로 경찰에 출석한 것으로 알려진 날은 지난 5월2일이다. 당시에도 승리는 지수대로 출석했고, 횡령 혐의로는 처음 조사를 받았다.

한편 양 전 대표는 오는 29일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양 전 대표는 해외 원정도박 등 혐의 외에 성매매 알선 혐의로도 입건된 상태다.

【서울=뉴시스】

[청계천 옆 사진관] 오늘은 승리, 내일은 YG ‘원정 도박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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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8 06:08: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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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asa, 27 Agustus 2019

승리, 이번엔 '원정도박 혐의'…“다시 한번 심려 끼쳐 죄송” - 중앙일보

해외 원정 도박 의혹이 불거진 그룹 빅뱅의 전 멤버인 승리가 28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중랑구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해외 원정 도박 의혹이 불거진 그룹 빅뱅의 전 멤버인 승리가 28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중랑구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해외 원정 도박 의혹이 불거진 그룹 빅뱅의 전 멤버인 승리(28·본명 이승현)가 28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이른바 클럽 ‘버닝썬 사태’로 지난 6월 검찰에 송치된 지 65일 만이다.
 
승리는 이날 오전 9시 56분쯤 정장 차림으로 서울 중랑구 목동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출석했다.
 
승리는 취재진 앞에서 “성실한 자세로 경찰 조사에 임하겠다”며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 뒤이어진 취재진 질문엔 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승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호텔 카지노를 드나들며 도박을 하고 이른바 ‘환치기’ 수법으로 도박 자금을 조달한 혐의(상습도박·외국환거래법 위반)를 받는다. 승리의 전 소속사 대표인 양현석(49)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도 같은 혐의로 입건된 상태다.
 
양 전 대표는 하루의 시차를 두고 오는 29일 경찰에 나와 조사를 받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승리와 양 전 대표에게 자금 출처와 도박 액수 및 경위 등을 집중 추궁할 방침이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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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8 01:10:5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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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ㆍ역사 콘텐츠 강자 - 천지일보

송중기 근황 포착 (출처: 리처드 아미티지 인스타그램)
송중기 근황 포착 (출처: 리처드 아미티지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송중기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송중기는 영화 ‘승리호’를 함께 촬영 중인 영국 출신 배우 리처드 아미티지와 함께 식사했다.

리처드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중기가 나에게 냉면을 소개해줬다”며 “이제 냉면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됐다”라며 식당에서 송중기와 함께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송중기는 편안한 옷차림으로 식사 중이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 6월 송혜교와의 파경 소식을 전했다. 송중기는 영화 ‘승리호’를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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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7 11:35:2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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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in, 26 Agustus 2019

어디서 본 듯한 정치 코믹극…'위대한 쇼' 3.1% 출발 - 연합뉴스

'위대한 쇼'

'위대한 쇼'[tvN 제공]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오랜만에 코믹 연기로 돌아온 송승헌은 반가웠지만, 스토리는 어디선가 본 듯 익숙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tvN 새 월화극 '위대한 쇼'는 시청률 3.1%(유료 가구)로 출발했다.

방송에선 청년 비례대표 국회의원 위대한(송승헌 분)이 친부를 고독사하게 내버려 둔 '패륜아'라는 오명을 뒤집어쓰며 낙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위대한은 아스팔트 바닥에서 '삼보일배'하며 온몸을 내던지지만 결국 재선에 실패하고, 절치부심하며 표심을 잡기 위해 대리운전을 하던 중 취객 손님으로부터 토사물을 뒤집어쓰는 등 곤욕을 치른다.

심지어 지역위원장에서도 떨어지고 팟캐스트 방송에 나가 '악플'을 읽는 모습은 '짠'하면서도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최근 몇 년간 주로 무겁고 진중한 역할을 선보였던 송승헌은 추억의 시트콤 MBC TV '남자셋 여자셋'에서의 모습을 연상케 하는 코믹 연기로 시청자 눈길을 사로잡았다. 다만 연기력 자체는 호불호가 갈렸다.

아직 위대한과 사남매의 관계가 드라마에 명확히 나타나진 않았지만, 잘 나가던 30대 남성이 어느 날 갑자기 아이들을 떠맡게 된다는 점에서 2008년 개봉해 800만 명 이상 관객이 든 영화 '과속스캔들'을 떠올리는 시청자가 적지 않았다.

대중에게 기시감이 강한 스토리라인을 추후 전개에서 얼마나 정치 소재와 얼마나 잘 엮어내느냐가 성패 여부를 가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TV '웰컴2라이프'는 4.1%-5.5%, KBS 2TV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2.3%-2.9%, JTBC '열여덟의 순간'은 3.766%(유료 가구)로 나타났다. SBS TV 월화예능 '리틀 포레스트'는 3.0%-3.5%였다.

nora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8/27 07:5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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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na.co.kr/view/AKR20190827021800005

2019-08-26 22:58: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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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도박 혐의' 승리·양현석, 내일부터 이틀간 경찰 소환 - SBS 뉴스

가수 승리와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가 내일(28일)과 모레 각각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수사대는 승리와 양 전 대표를 상습도박과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조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승리와 양 전 대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호텔 카지노에서 원정도박을 하고, '환치기' 수법으로 현지에서 도박 자금을 조달한 의혹까지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양 전 대표가 도박 자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회삿돈을 횡령한 정황이 있는지도 살펴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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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411128

2019-08-26 21:27:00Z
52781865397719

'원정도박' 의혹 양현석 모레 소환…포토라인에 설까 - 중앙일보

양현석 전 YG 대표 [일간스포츠]

양현석 전 YG 대표 [일간스포츠]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양현석(50)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와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29ㆍ본명 이승현)가 이번주 경찰에 소환된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상습도박ㆍ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양 전 대표와 승리를 이번 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구체적인 소환 날짜는 승리 28일, 양 전 대표는 29일이다.
 
양 전 대표는 2000년대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 등에 드나들며 수십억 원대의 도박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경찰은 이들이 현지에서 달러를 빌려 도박을 한 뒤 한국에 들어와서 원화로 갚는 이른바 ‘환치기’ 수법을 이용해 상습적으로 도박을 했다고 보고 수사 중이다.  
 
경찰이 압수수색 등을 통해 확보한 자료 분석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YG 사옥을 압수수색한 지수대는 도박 자금의 출처와 돈의 흐름을 살필 수 있는 자료들을 확보했다. 경찰이 양 전 대표의 자택에 대해서도 압수수색 영장도 신청했지만 법원이 영장을 내주지 않아 자택은 강제수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양 전 대표는 현재 출국금지 조치된 상태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26일 기자간담회를 대체한 서면 질의ㆍ응답 자료에서 “국민 관심이 많은 사안인 만큼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회삿돈 횡령 여부도 수사 

서울 마포구 YG엔터테인먼트의 모습. [뉴스1]

서울 마포구 YG엔터테인먼트의 모습. [뉴스1]

 
양 전 대표가 YG 재직 당시 회삿돈을 도박에 이용했다는 단서가 나온다면 횡령 혐의가 적용된다. 경찰은 양 전 대표가 회삿돈을 도박자금에 가져다 썼는지 확인하기 위해 최근 미국 재무부에 YG 미국법인의 금융계좌 관련 자료를 요청했다고 한다. 경찰은 압수수색과 미국에서 받은 자료 등에서 양 전 대표의 횡령 혐의가 발견될 경우 별건으로 수사하겠다는 입장이다.
 
양 전 대표가 경찰에 출석하면 성매매 알선 혐의에 대해서도 신문 받을 예정이다. 양 전 대표는 2014년 서울의 한 고급식당에서 외국인 재력가를 접대하면서 유흥업소 여성들을 동원해 성접대했다는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도 입건된 상태다. 경찰은 성매매 알선 공소시효(5년) 만료가 다가오고 있는 만큼, 양 전 대표의 계좌와 주변인들의 진술을 통해 혐의 입증에 주력하고 있다.
 

공개소환 ‘포토라인’은 미지수

다만 양 전 대표가 경찰 포토라인에 서게 될 지는 미지수다. 양 전 대표는 지난 6월 참고인 자격으로 경찰에 출석했으나 비공개로 진행돼 지금까지 한 번도 포토라인에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다. 
사회적 관심이 집중된 유명 인사가 수사 기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할 경우 통상 포토라인에 서는 게 관례지만 이번 사건의 경우 비공개로 소환될 가능성도 있다. 최근 불거진 피의사실공표 문제와 ‘포토 라인이 피의자의 인격을 침해할 수 있다’는 문제 제기 때문이다. 경찰 관계자는 공개 소환 가능성에 대해 “개정된 공보 규칙을 면밀히 검토한 후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권유진 기자 kwen.yu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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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joins.com/article/23562732

2019-08-26 20:00:00Z
52781865397719

'원정 도박' 승리·양현석, 28·29일 잇달아 경찰 소환조사 - 이데일리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원정 도박 혐의를 받는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와 소속 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이번 주에 잇달아 경찰에 출석한다.26일 서울지방경찰청은 상습도박과 외국환 거래법 위반 혐의를 받는 양 전 대표는 오는 29일, 같은 혐의의 승리는 28일에 각각 소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현석, 승리 (사진=이데일리DB)
양 전 대표와 승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등에서 여러 차례 원정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현지에서 도박 자금을 달러로 빌려 원화로 갚는 이른바 불법 ‘환치기’ 혐의도 받고 있다.

양 전 대표는 지난 2014년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성 접대를 한 혐의도 받고 있어서 이번 주 경찰에 출석하면 이 부분에 대한 조사도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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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aily.co.kr/news/newspath.asp?newsid=E03919606622591256

2019-08-26 12:17:2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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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ggu, 25 Agustus 2019

'원정도박 의혹' 양현석·승리 다음 주 경찰 소환조사 - KBS WORLD Radio News

‘원정도박 의혹’ 양현석·승리 다음 주 경찰 소환조사

Photo : YONHAP News

해외 원정 도박을 하고 이른바 '환치기' 수법으로 도박 자금을 조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양현석(50)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와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29)가 다음 주 경찰에 출석합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지수대)는 상습도박·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양 전 대표와 승리를 피의자 신분으로 다음 주 중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확한 소환조사 일시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두 사람의 출석 날짜는 서로 다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양 전 대표와 승리는 해외 원정 도박을 하고 '환치기' 수법으로 현지에서 도박 자금을 조달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에 있는 YG 사옥을 압수수색해 자금 입출금내역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양 전 대표 등이 회삿돈을 횡령해 도박 자금으로 썼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자금 흐름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양 전 대표는 2014년 서울의 한 고급식당에서 외국인 재력가를 접대하면서 유흥업소 여성들을 동원해 성접대를 한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양 전 대표가 이번 주 경찰에 출석하면 성매매알선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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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orld.kbs.co.kr/service/news_view.htm?lang=k&Seq_Code=334979

2019-08-25 08:15:4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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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btu, 24 Agustus 2019

홍진영 “뮤직K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신청, 관계자 고소키로” - 데일리메이커용산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법원에 소속사 뮤직케이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 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홍진영은 인스타그램에 “데뷔 후 지금까지 10년 넘게 가족처럼 생각했던 소속사와 법적 절차를 밟게 됐다”며 이유를 설명하며  “어느 순간 건강도 급격히 나빠지고 6월 초엔 하복부 염증이 심해져 수술까지 받는 일이 생겼다”며 “스케줄을 소화하는 게 너무 힘들었고 수차례 고통을 호소했음에도 소속사는 일정을 강행했다”고 주장했다. 또 자신이 모르는 사이에 많은 일이 본인 이름으로 벌어지고 있었다면서 “광고주와의 이면 계약,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매달 수수료 명목으로 많게는 수천만원 빠져나간 것으로 의심되는 불투명한 정산 방식, 원치 않았던 공동사업 계약 체결 강행, 행사 및 광고 수익 정산 다수 누락 등”을 꼽았다.
그러면서 그는 “소속사는 사과 한마디 없이 변명으로만 일관한 채 어떠한 잘못도 시인하지 않았다”며 더는 신뢰 관계를 유지할 수 없다는 판단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그는 “저에겐 십년이란 세월이 무색할 만큼 이 회사를 너무나 믿었기에 지난 몇개월 동안 회사로부터 받은 배신감과 실망감이 너무나도 큰 상처가 되었다”며 “많은 분께 걱정 끼쳐 죄송하다”고 전했다.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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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maker.kr/news/articleView.html?idxno=15463

2019-08-24 16:08:3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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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기섭♥정유나, 가족·동료 축하 속 결혼식 "꿈 이뤘다" - 뉴스1

써드마인드, 해피메리드컴퍼니, 봉드, 아뜰리에로자 © 뉴스1

그룹 유키스 기섭(28·이기섭)과 배우 정유나(28)가 결혼식을 올렸다.

기섭과 정유나는 24일 오후6시 서울 잠원동에 위치한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주례없이 사회와 축가만으로 이뤄졌다. 개그맨 김용명이 사회를 맡았고, 가수 허각과 유키스 수현이 축가를 맡았다.

이날 결혼에 앞서 기자회견에 참석한 기섭과 정유나는 결혼 소감을 밝혔다. 기섭은 "기대를 해왔던 일이지만 꿈이 이뤄졌다는 게 감격스럽다"면서 "아내를 굶기지 않고, 하고 싶은 것을 하게 만들어주는 기둥이 되는 남편이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유나 역시 "항상 남편을 배려하고, 존중하며 서로 책임감을 가지고 좋은 아내로 내조를 잘 하도록 하겠다"고 알렸다.

앞서 기섭은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자필 편지로 직접 결혼을 알렸다. 그는 자필 편지에서 아내 정유나에 대해 "그녀는 제 인생에 있어서 두 번 다시없을 소중한 사람"이라면서 "오랜 시간 동안 늘 한결같이 저만을 바라봐 준 그녀를 위해 지금부터는 제가 그녀의 행복을 책임지고 싶다"고 결혼 계획을 밝혔다. 

또 "같은 곳을 바라보기로 맹세한 만큼 더 겸손하고 책임감 있는 사람이 되겠다"며 "항상 저를 사랑해주시고 믿어주신 팬 여러분의 감사한 마음 절대 잊지 않고, 행복하게 살겠다"고 덧붙였다.

기섭은 지난 2009년 유키스 멤버로 데뷔했으며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소집해제는 오는 2021년 1월이다. 예비신부 정유나는 뷰티모델 겸 신인배우다. 정유나는 유키스 소속사 NH EMG 연습생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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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1.kr/articles/?3703058

2019-08-24 09:56:2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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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mat, 23 Agustus 2019

'삼시세끼' 정우성 “수제비, 노동 집약적 음식”…반죽왕 도전 - 동아일보

tvN ‘삼시세끼 산촌 편’ © 뉴스1

‘삼시세끼 산촌 편’ 정우성이 수제비 반죽을 치대기 시작했다.

23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 tvN ‘삼시세끼 산촌 편’에서는 수제비 떡볶이를 준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우성은 자신이 반죽을 하겠다며 나서 반죽을 시작했다. 박소담은 정우성의 곁으로 와 반죽을 하는 법에 대해 물었다. 정우성은 뜨거운 물을 사용해 익반죽을 해야 한다고 설명하며 계속 치대면 된다고 말했다. 정우성은 수제비를 “노동 집약적 음식”이라고 표현하며 반죽 치대기에 열중했다.
정우성은 좀처럼 탄력이 생기지 않는 반죽에 밀가루를 계속해서 추가하며 반죽을 최종 완성했다. 정우성은 완성된 반죽을 젖은 수건으로 덮어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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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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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onga.com/news/Top/article/all/20190824/97095037/1

2019-08-23 18:51: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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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박, 뇌졸증 후유증으로 수입 전무한 상태 "아들 전진이랑 콘서트 하고파" - 한국경제

찰리박, 뇌졸증 후유증으로 수입 전무한 상태
"병세 호전되면 아들 전진이랑 콘서트 하고파"
찰리박/사진=MBN

찰리박/사진=MBN

그룹 신화 전진의 부친이자 가수 찰리박(본명 박영철)이 투병사실을 털어놨다.

23일 TV리포트는 "찰리박이 척추협착증및 뇌졸중 후유증으로 3년째 투병 중에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찰리박은 투병으로 방송과 가수 활동을 못하고 있어 수입이 전무한 상태로 생활고까지 겪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매체는 찰리박의 한 지인의 말을 빌려 "찰리 박의 처지가 안타깝다"며 "거동도 불편하고 살도 많이 빠져서 보기가 힘들 정도다. 안양의 지하 연습실에서 돌봐주는 이 없이 외롭게 투병 중인데 우울증까지 겹쳐서 불안한 상태다"고 밝혔다.

찰리박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아들이 고생했다"라며 아픈 아버지 때문에 아들에게 피해가 갈 것을 먼저 우려했다.

신화 전진/사진=전진 인스타그램

신화 전진/사진=전진 인스타그램

나아가 "아들(전진)과 딸이 나의 투병 사실에 대해 알긴 알지만 이 정도인 줄은 모를 것"이라고 하면서 "아들도 자기 삶이 있고, 딸은 2년 전쯤 시집을 갔는데, 시아버지가 아프시다더라. 이해한다"고 담담하게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더불어 그는 "나이트클럽에서 쇼 할 때가 정말 행복했다. 업소에 출연할 때 충재가 전화도 먼저 걸어와서 '아빠 무대에 몇 시에 올라가?'라고 묻고는 친구들과 와서 '아버지'를 부르며 합창도 해줬다"면서 "언젠가 아들과 콘서트도 하고 싶다. 건강했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바람도 전했다.

앞서 전진도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부친의 건강을 염려한 바 있다.

전진은 지난 2017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부친이 자신의 노래 'Wa'에 맞춰 격렬한 댄스 무대를 선보였다는 말을 듣고 "얼마 전 아버지가 허리 수술을 하셨다. 아들로서 너무 걱정이 된다"고 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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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kyung.com/entertainment/article/201908233642H

2019-08-23 07:51:0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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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is, 22 Agustus 2019

“사랑꾼 이미지에 계약했는데…” 안재현, 화장품 모델 계약 해지 (공식입장) - 베프리포트

▲ 멀블리스가 배우 안재현과의 계약을 해지했다 / 사진: 멀블리스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배우 안재현이 구혜선과 거침없는 폭로를 이어가며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그가 모델로 활동 중이던 멀블리스 측이 “모든 광고와 콘텐츠를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22일(오늘) 멀블리스는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현재 안재현의 파경 논란에 대한 폭로전 이슈로 멀블리스 또한 당혹스러움을 감출 수 없다”며 “이와 관련해 저희 브랜드를 믿고 이용해주신 고객님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멀블리스는 웨딩 콘셉트로 사랑과 행복을 추구하는 브랜드이다. 2년 전, 멀블리스가 안재현과 첫 계약을 했을 당시 신혼이었던 안재현의 사랑꾼 이미지가 저희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과 적합하다고 판단되어 계약을 진행하였으며, 계약 종료 이후 재계약을 통해 2년이라는 시간동안 계약을 이어온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안재현, 구혜선의 파경 논란과 관련하여 멀블리스가 추구하는 방향과는 너무도 다르다고 판단되어 현 시간부터 안재현과 관련된 모든 광고와 콘텐츠를 중단하고 기존에 작성 및 유지되었던 광고와 콘텐츠는 순차적으로 삭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한편, 안재현과 구혜선은 서로의 과거를 폭로하며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구혜선은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저는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후 두 사람의 소속사는 “여러 가지 문제로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고, 진지한 상의 끝에 서로 협의하여 이혼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으나 구혜선이 “상의 없는 보도”였다고 재차 맞서면서 새 국면에 접어들었다.

이하는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멀블리스입니다. 현재 안재현 씨의 파경 논란에 대한 SNS 폭로전 이슈로 멀블리스 또한 당혹스러움을 감출 수 없으며, 이와 관련하여 저희 브랜드를 믿고 이용해주신 고객님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멀블리스는 웨딩 콘셉트로 사랑과 행복을 추구하는 브랜드입니다. 2년 전 멀블리스가 안재현씨와 첫 계약을 했을 당시 신혼이었던 안재현씨의 사랑꾼 이미지가 저희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과 적합하다고 판단되어 계약을 진행하였으며, 계약 종료 이후 재계약을 통해 2년이라는 시간동안 계약을 이어온 상황입니다.

현재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안재현씨와 구혜선씨의 파경 논란과 관련하여 멀블리스가 추구하는 방향과는 너무도 다르다고 판단되어 현 시간부터 안재현씨와 관련된 모든 광고와 콘텐츠를 중단하고 기존에 작성 및 유지되었던 광고와 콘텐츠는 순차적으로 삭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고객님들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더 노력하고 발전하는 멀블리스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 press@beffreport.com
BEST Entertainment / Football Friends 글이 주는 감동. 베프리포트
<저작권자 © 베프리포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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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effreport.com/news/articleView.html?idxno=64433

2019-08-22 10:16: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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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상승 마감…상하이 0.11%↑ - 머니투데이

중국 증시가 22일 상승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대비 0.11% 오른 2883.44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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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082215390294100

2019-08-22 07:02:4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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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bu, 21 Agustus 2019

할리우드 진출한 배우 수현, 차민근 위워크 한국 대표와 열애 - 조선일보

입력 2019.08.22 08:32 | 수정 2019.08.22 08:33

배우 수현 /수현 인스타그램
배우 수현 /수현 인스타그램
미국 할리우드에 진출한 배우 수현(본명 김수현·34)이 공유오피스 위워크의 차민근(미국명 매튜 샴파인·37) 한국지사 대표와 열애 중으로 알려졌다.

수현의 소속사인 문화창고는 두 사람이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던 중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며, 따뜻한 시선과 응원으로 지켜봐 달라고 22일 밝혔다.

모델 출신인 수현은 2006년 드라마 ‘게임의 여왕’으로 연기자로 전향했다. 뛰어난 영어 실력을 바탕으로 2015년 마블의 시리즈물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으로 해외로 진출했고, 해리 포터 시리즈와 세계관을 공유한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덴왈드의 범죄’와 넷플릭스 드라마 ‘마르코 폴로’ 등에 출연했다.

차 대표는 한국 출생으로 미국에서 성장, 창립 초기부터 위워크에 몸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0년 미국에서 설립된 위워크는 전 세계에 562개(2018년 기준) 지점을 낸 대표적인 공유오피스 업체다. 국내에서도 서울 종로타워·여의도역·삼성역점·선릉역·서울역점과 부산 서면점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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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8/22/2019082200574.html

2019-08-21 23:32:33Z
CBMiR2h0dHA6Ly9uZXdzLmNob3N1bi5jb20vc2l0ZS9kYXRhL2h0bWxfZGlyLzIwMTkvMDgvMjIvMjAxOTA4MjIwMDU3NC5odG1s0gFJaHR0cDovL20uY2hvc3VuLmNvbS9uZXdzL2FydGljbGUuYW1wLmh0bWw_c25hbWU9bmV3cyZjb250aWQ9MjAxOTA4MjIwMDU3NA

장성규 "프리 선언 이후 수입 15배 이상 늘어" - 중앙일보 모바일

 방송인 장성규. [연합뉴스]

방송인 장성규. [연합뉴스]

방송인 장성규가 아나운서에서 프리랜서로 선언한 이후 수입이 15배 늘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장성규와 배우 오현경은 21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인근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장성규에게 "도전하고 싶은 마음에 회사를 나온 건가?"라고 이유를 물었다. 그러자 장성규는 "(이유는) 돈이다"라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수입이 얼마나 늘었는지 묻는 질문에는 조심스럽게 "15배 이상 늘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장성규는 최근 유튜브 '워크맨'에서 활약하며 프리랜서 선언 이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슬아슬한 멘트를 쏟아내면서 '선넘규'라는 별명도 얻었다. '장성규에게 손석희 사장이란?'이라는 질문에 "JTBC 후배"라고 답하는 식이다.  
 
이날 장성규는 한끼줍쇼에서도 '선넘규'의 면모를 보였다. 장성규의 수입에 대해 들은 이경규는 "아나운서를 하면 가랑비를 맞지만 프리 선언을 하니 소나기를 맞게 된 것"이라며 "다른 사업에만 안 뛰어들면 된다"고 조언했다. 이에 장성규는 "영화만 안하면 되냐"고 되물어 이경규를 당황케 했다.
 
상암동 인근 부동산을 찾은 장성규는 "돈을 벌어서 JTBC를 사려고 하는데 얼마 정도 하냐"고 물었다. 참다못한 이경규가 "어디서 이상한 걸 배우고 왔다"며 호통을 치기도 했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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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1 17:09:2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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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 “결혼 후 1년4개월 정신과…구혜선, 아파트까지 요구” - 국민일보

구혜선, 안재현(사진=HB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안재현(32)이 이혼 의지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결혼 3년 만에 배우 구혜선(35)과 심각한 불화를 겪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안재현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혜선을 많이 사랑했고 존경하며 결혼했기에 모든 과정이 조용히 마무리되길 바랐다”면서도 “진실이 왜곡되고 주취 중 뭇 여성들과 연락했다는 모함까지 받은 이상 더는 침묵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3년 간의 결혼 생활은 행복하기도 했지만 제게는 정신적으로 버거운 시간이었다”며 “결혼 후 1년4개월째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우울증약을 복용하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안재현은 구혜선과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했지만 쉽지 않았다고 전했다.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별거를 결정해 집을 나왔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구혜선과 이혼을 합의했고 이혼 합의금을 지급했다고 했다. 구혜선은 이후 합의금이 부족하다고 함께 살던 아파트 소유권까지 요구했다고 안재현은 주장했다.

안재현은 이달 8일 소속사인 HB엔터테인먼트 문보미 대표와 이 문제를 논의했지만 이혼에 대한 결심이 변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결혼 생활 중 남편으로 최선을 다했고, 부끄러운 짓을 한 적이 없다”며 “구혜선이 ‘가정을 지키고 싶다’고 했는데, 긴 대화 끝에 서로가 합의한 걸 왜곡해 타인에게 피해를 주고 왜곡된 진실만 이야기하는 그녀를 보면서 더욱 결혼을 유지할 자신이 없다는 생각만 들었다”고 지적했다.

안재현은 “개인사로 인해 피해를 본 회사와, 드라마와 방송 프로그램 관계자들께 죄송하고 면목 없다”고 사과했다. 이어 “아내에게도 미안하지만, 그를 이해하기는 힘들다. 다 저의 부족 때문”이라고 했다.

구혜선은 전날 법률대리인을 통해 이혼에 합의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그는 “안재현과 이혼에 ‘협의’한 바는 있으나, 이혼에 ‘합의’한 적은 없으며 혼인 파탄에 관한 귀책 사유도 전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혼 절차를 진행했던 데 대해 “안재현 씨가 결혼 권태감으로 인한 신뢰 훼손과 변심, 주취 상태에서 다수 여성과 긴밀하고 잦은 연락을 한 것으로 스트레스를 받아 그랬다”고 폭로했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2015년 KBS 2TV 드라마 ‘블러드’에 함께 출연해 교제를 시작했으며 이듬해 5월 결혼했다.

문동성 기자 theM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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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1 12:58: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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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in, 19 Agustus 2019

홍선영, 20kg 감량→결국 병원 行…링거 인증샷 공개 - 이데일리

(사진=홍선영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가수 홍진영 친언니 홍선영이 20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입원 소식을 알려 걱정을 샀다. 홍선영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24시간 후 게시물이 삭제되는 기능)를 통해 “결국엔..여러분 건강관리 잘 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홍선영은 병원 침대에 누워 링거를 맞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홍선영의 건강이 걱정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홍선영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홍선영은 날씬해진 몸매와 또렷해진 이목구비로 눈길을 끌었다. 홍선영의 어머니는 “(홍)선영이가 몸무게 20kg을 감량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홍선영 다이어트 성공.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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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9 15:1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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