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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은 5일 팬카페를 통해 "오늘 오전 갑작스러운 소식을 접하고 많이 놀랐을 여러분들에게 정말 미안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루 종일 아무 것도 손에 잡히지 않았을텐데 너무 늦게 찾아온 건 아닌가 더 걱정이 된다"며 "미리 말할 수 없었던 것도, 여러분과 저의 이야기들로만 가득해도 넘쳐날 이 공간에 이런 이야기들을 남기는 것도 많이 미안하다"고 밝혔다.
강다니엘은 "제가 지금의 홀로서기를 할 수 있게 되기까지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며 "가끔씩은 정말 지칠 때도 있었지만 그런 저를 붙잡아 주셨던 건 다른 무엇도 아닌 팬 여러분이다. 이 이야기를 꼭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그런 팬 여러분들의 마음을 보듬어 드리고 그러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저의 몫이자 제가 해드리고 싶은 것"이라며 "그 몫을 해내기 위해서는 언제나 가장 중요하게 여겨왔던 것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가수 강다니엘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팬분들께 충분히 많이 받았고 감사한 마음 가지고 있다. 앞으로 그것보다 더 많이 돌려드리도록 노력하겠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은 강다니엘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두 사람은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는 사이"라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90806000007585
2019-08-05 15:12:2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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