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는 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앞서 강타는 이날 우주안과의 재결합설에 대해 "작년 결별 이후, 며칠 전인 7월 말경 우주안 씨와 만났다"며 "이후 연락을 하고 있던 중 작년 영상이 실수로 우주안 씨 개인SNS에 게재되는 모두에게 당황스러운 상황이 발생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화 결과 이대로 서로의 인연은 정리하기로 결론을 지었다"며 "이미 끝난 인연이므로 더 이상 우주안 씨에게도 상처를 주고 싶지 않고, 많은 분들께도 저의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했다.
강타는 지난 1일 우주안, 정유미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우주안이 올린 영상에서는 애정 표현을 하는 강타와 우주안의 모습이 담겨 있었지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우주안과는 결별한 사이, 정유미와는 열애가 아님을 밝혔다.
이에 우주안은 이날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별 후 다시 만나던 중 영상을 실수로 올렸다고 밝히면서 재결합설이 불거졌고, 이런 까닭에 강타는 직접 입을 열었다.
하지만 이날 오후 오정연 전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타와 우주안의 이름이 들어간 포털 사이트 검색 결과를 올리며 양다리를 겪었던 사연을 '악몽'이라 표현하며 저격글을 올리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사진=강타 SNS
http://gbtopnews.net/front/news/view.do?articleId=ARTICLE_00012186
2019-08-02 13:09: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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