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슬기가 임신 6개월차 근황을 전했다.
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고재근과 박슬기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박명수는 "우리 예능인들은 슬기 씨가 바라고 바라던 아이를 갖는 게 정말 간절한 마음이었다"고 축하했다.
박슬기는 이에 "지금 6개월 접어들었고 벌써 21주가 넘었다"며 "일찍 알았는데 안정기에 접어들 때까지 조심하면서 기다리느라 입이 근질근질했다"며 웃었다.
이어 "신랑도 맨날 밤마다 아기한테 이야기하고 그런다. 서로 너무 좋은 거다. 축제"라며 "얼마 전 초음파사진 찍어서 시부모님께 보여드렸더니 너무 예쁘다고, 아들 닮아 예쁜 것 같다고 하시길래 맞다고, 그 말은 팩트라고 수긍을 했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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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7 06:18:3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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