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in, 02 September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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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가수 장혜진과 캔엔터테인먼트 강승호 대표가 이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강승호 대표의 과거 라디오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5년 방송된 라디오 SBS 러브FM '헬로우미스터록기'에서 강승호는 장혜진과의 첫만

남을 언급했다.

강승호는 "소방차 때 장혜진이 코러스로 왔었다. 그때 내가 첫눈에 반해 애들에게 엄포를 놨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이어 "'지금부터 내꺼다. 신경쓰지 말라'고 경고했다. 그 후 3년 동안 내가 쫓아다녔다"고 덧붙였다.

앞서 장혜진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2일 공식입장을 통해 "장혜진은 올해 8월 초 남편과의 성격차이로 합의 이혼을 결정하게 되었으며, 현재 합의이혼의 모든 서류 처리가 끝난 상태다"라고 전했다.

[사진 = SBS 러브FM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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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2 04:45:1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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