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 사진=네이버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일부 팬들로 인한 고충을 호소했다.
뷔는 15일 네이버 브이라이브(V LIVE) 'BTS' 채널을 통해 '저도 오랜만'이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뷔는 일부 팬들 때문에 일반 여객기가 아닌 전세기를 탈 수밖에 없었던 일화를 전했다.
그는 "우리는 전세기를 탄다. 사실 우리도 비행기를 타고 싶은데, 우리가 비행기 타는 걸 아시고 우리 앞자리나 옆자리에 앉는 분들이 계신다"며 "아무래도 그런 사적인 공간에서 마음 놓고 편히 못 쉬어서 많이 불편했었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솔직하게 말하면 안 그러셨으면 좋겠다"며 "여기까지만 하겠다. 정말 무섭다"고 덧붙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날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단독 팬미팅 투어를 진행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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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5 14:35: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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