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할담비’로 불리며 유명해진 지병수 할아버지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깜짝 출연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지병수 할아버지가 퀴즈에 도전했다.
지병수 할아버지는 주변 반응에 대해 “박세리가 경제 침체할 때 올라가고, 그 다음 경제 침체할 때 박찬호가 올라가고, 꼭 그런 거 같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MC 유재석이 “그 말씀은 박세리, 박찬호가 있었다면 지금은 어르신이 있다는 말씀이냐”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복지관 어르신들 반응에 대해서는 “지나가다보면 이름을 모르니까 ‘미쳤어, 이리와봐’라고 말하더라. 이름이 미쳤어가 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광고에 대해 “광고 했다. 2-3개 예정되어 있는 것도 있다”라고 수줍게 고백했다.
인기가 많아지고 불편한 점은 없느냐는 질문에는 “주위에서 사진 찍고 그러니까 피곤하다. 응대 안 하면 ‘변했다’고 할 거 아니냐”고 답했다.
한편 이날 지병수 할아버지는 아쉽게도 퀴즈는 맞추지 못했지만 뽑기에서 TV에 당첨됐다.
http://sports.khan.co.kr/sports/sk_index.html?art_id=201904170701003&sec_id=540201
2019-04-16 22:01: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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