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in, 10 Juni 2019

홍자, 지역 비하 발언? 논란 가속화 "전라도 사람들 뿔 난 줄" - 엠스플뉴스

홍자 (사진 = 인스타그램)

홍자 (사진 =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미스트롯' 가수 홍자가 지역 비하발언 논란에 휩싸였다.

TV조선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에서 3위에 오른 홍자가 지난 7일 전라남도 영광에서 열린 '2019 영광 법성포 단오제' 축하공연에서 한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홍자는 "전라남도 영광 단오제, 영광스러운 자리에 초대돼 영광이다. 전라도 행사에 처음 와본다. (송)가인이가 경상도에 가서 울었다는데, 그 마음을 알 것 같다"라며 "무대에 올라오기 전에 전라도 사람들은 실제로 보면 뿔도 나 있고 이빨도 있고 손톱 대신 발톱이 있고 그럴 줄 알았는데 여러분 열화와 같은 성원 보내주셔서 너무 힘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내 외가는 전부 전라도 분들이다. 그래서 낳아준 분, 길러준 분이 다 내 어머니이듯 전라도도 경상도도 전부 다 같은 고향이다. 감사하다"라고 말을 이어갔다.

홍자의 전체적인 뜻을 살펴보면 분위기를 띄우기 위한 발언일 수 있으나, 표현이 다소 거칠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홍자를 옹호하는 팬들과 발언을 지적하는 입장으로 나뉘고 있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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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0 07:25:53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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