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btu, 29 Juni 2019

경찰 측 “CCTV 확인, 전미선 방에 침입 흔적 없어… 유서 발견 안돼” - 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배우 전미선이 전북 전주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경찰 관계자는 자살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전북 경찰 측 관계자는 29일 스포츠월드에 “CCTV를 확인한 결과 전미선 씨의 방에 아무도 들어가지 않았다”며 “목을 메단채 숨져 있었다. 어떤 타살 흔적도 없고, 유서 또한 발견돼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29일 오전 11시쯤 45분께 전북 전주시 고사동의 한 호텔에서 전미선이 목을 매 숨져 있었다. 매니저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객실의 화장실에서 숨져 있는 전미선을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특히 전미선은 일주일 전 영화 ‘나라말싸미‘ 행사에도 참석했고, 29~30일 전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 무대에 설 예정이었기에 이번 사건은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현재 경찰은 전미선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배경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kimkorea@sportsworldi.com

사진=스포츠월드DB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Let's block ads! (Why?)


http://www.sportsworldi.com/newsView/20190629504322

2019-06-29 06:34:21Z
CBMiM2h0dHA6Ly93d3cuc3BvcnRzd29ybGRpLmNvbS9uZXdzVmlldy8yMDE5MDYyOTUwNDMyMtIBAA

Tidak ada komentar:

Posting Komen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