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mat, 07 Juni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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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남주가 때아닌 실종 및 불화설에 휘말리는 해프닝이 일었다.

7일 인터넷매체 톱데일리는 "김승우, 김남주 실종신고...호텔서 발견"이라는 단독 기사를 내고, 김남주의 남편 김승우가 지난달 30일 경찰에 아내의 실종 신고를 해 김남주가 한 호텔에서 발견됐다면서, "부부싸움 후 김남주가 집을 나가 연락이 두절되자 실종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해 파문이 일었다.

이같은 보도에 대해 마이데일리가

사실 확인을 위해 김남주, 김승우 부부의 소속사 더퀸AMC 이태영 부사장에게 연락을 취하자 이태영 부사장은 "사실이 아니다"며 웃었다.

이태영 부사장은 "지금도 김남주 씨와 같은 자리에 있다"며 해프닝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당일 김남주의 메이크업숍 순수 최수경 원장이 축하 받을 일이 생기자, 김남주에게 연락해 호텔로 모이게 됐던 것"이라며 "저 역시 연락을 받고 같은 자리에 가서 최수경 원장을 축하해주고 있었는데, 돌연 경찰이 찾아왔더라"는 것.

그러면서 이태영 부사장은 "시간이 지나며 김남주 씨 휴대폰 배터리가 나갔던 것인데, 김승우 씨가 집에 들어와 아내에 연락이 되지 않아 세상이 흉흉하다 보니 불안한 마음에 걱정이 돼서 경찰에 신고했던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태영 부사장은 "저희끼리는 웃고 말았던 일인데, 돌연 오늘 갑자기 기사가 나와서 모두 놀랐다"며 "부부싸움이나 불화는 전혀 없다"며 강조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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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7 13:23:3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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