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가수 싸이의 장인으로 알려진 유재열이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의 스승이었다고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보도했다.
23일 디스패치는 "유재열은 신천지의 전신인 대한기독교장막성전을 이끈 교주"라면서 "사기, 공갈 등을 포함한 40여 개 혐의로 고소당해 교주의 자리에서 내려왔고 이후 미국으로 건너갔다가 한국으로 돌아와 사업가로 변신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현재 유재열은 건설회사를 차려 부동산 사업을 펼치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재열 일가의 자산은 수백억원대로 추정되며, 유재열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UN빌리지 안에 있는 70억 원대 고급빌라에 거주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최근 대구, 경북 지역이 코로나19 확산세의 중심으로 자리하면서 신천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유재열을 고소한 사람 중에는 당시 대한기독교장막성전의 신도였던 이만희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싸이는 2006년 유재열의 딸 유혜연 씨와 결혼했다.
이 같은 보도에 대해 싸이의 소속사는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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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3 06:45:08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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