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해가 금고 탈출을 도왔다.
13일 밤 방송된 SBS '열혈사제'(극본 박재범, 연출 이명우) 35-36회에서는 금고에 갇힌 김해일(김남길 분)이 자신의 기도로 금고를 탈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강석태(김형묵 분)에 의해 금고에 갇히게 된 김해일 팀과 황철범(고준 분)은 산소가 차단되기 시작하면서 당황하기 시작했다.
박경선(이하늬 분)은 "모두 말하지 마라. 산소 닳아"라고 말하며 몸을 가누지 못했고 김해일은 "하느님. 주님의 자식들이 죽음을 앞두고 있다"며 기도했다.
그리고 그때 금고에 진동이 일었다. 벽에 금이 가고 이내 고자예프(김원해 분)가 금고 벽을 허물어 등장했다.
이에 갇혀있던 모두는 무사히 탈출할 수 있게 되었다. 황철범은 고자예프와 기용문(이문식 분)에게 "둘이서 짜고 금고 돈을 가져가려고 했냐. 내일 가만 안 둘 줄 알아라"고 경고했다.
한편 금고의 모든 돈을 가지고 나온 이중권(김민재 분)은 강석태를 따돌리고 돈을 모두 회수해 도망갔다. 금고를 빠져나온 뒤 이 소식을 들은 김해일은 "이중권이 간만에 진가를 발휘했네"라며 분노했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221012
2019-04-13 13:4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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