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bu, 18 Maret 2020

[인터뷰④] '사랑하고 있습니까' 김소은 "연애하고 싶다, 결혼은 아직" - 중앙일보

 
 
김소은

김소은

 
 
'사랑하고 있습니까'의 배우 김소은이 연애와 결혼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았다.  
 
'사랑하고 있습니까' 개봉을 앞둔 김소은은 18일 오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저도 (연애)하고 싶다. 해야되는 마음은 큰데, 희한하게 서른이 넘어가다보니 쉽지 않다. 솔로인 친구가 있어야하는데 친구가 다 시집을 갔다. 누가 있겠나"라며 웃었다.
 
이어 "결혼한 친구들이 부럽지는 않다"며 "물론 좋은 것도 있겠으나 힘든 부분도 있다. 아직까진 그 부분을 감당할 자신이 없다. 조금 더 자신감이 생길 때 하고 싶다. 한 사람을 미친 듯 사랑해서 어려움까지 이고갈 마음이 생기면 그때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사랑하고 있습니까'는 사랑의 해답을 알려주는 기묘한 책을 만난 후, 마법처럼 뒤바뀌기 시작한 두 청춘남녀의 특별한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영화다. '동감'의 김정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성훈과 김소은이 호흡을 맞췄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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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8 09:40:1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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