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眞善美 출격에 TV조선 '뉴스9' 최고시청률 - 조선일보

입력 2020.03.18 03:00

최고 시청률 35.7%를 달성하며 국민적 사랑을 받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주역들이 TV조선 뉴스 시청률까지 견인했다.

16일 방송한 TV조선 '뉴스9'는 미스터트롯의 '진·선·미(眞善美)'로 뽑힌 임영웅과 영탁, 이찬원이 출연하면서 시청률 8.6%(닐슨코리아 전국)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선 '미스터트롯' 경연 당시 뒷이야기와 방송 이후의 변화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임영웅은 이날 "엄마와 함께 마트에 갔다가 사람들이 몰려드는 바람에 도망쳤다"며 웃었고, 영탁은 "제가 뉴스에 나오다니 너무 떨린다"고 했다. 이찬원도 "가문의 영광"이라며 "제 고향 대구·경북 지역에 희망을 안겨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최종 우승자를 발표한 14일 특별 생방송 직전에 방송한 '뉴스 7' 시청률은 11.3%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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