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in, 27 April 2020

이지안 "이병헌과 이복남매·혼혈설 시달려.. 상처" - 이데일리 SPN

이지안. 사진=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미스코리아 이지안이 친오빠 이병헌과 이복남매설을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이하 ‘밥먹다’)에서 이지안이 출연했다.

그는 이날 “어렸을 때 너무 이국적으로 생겨서”라며 “버스 타고 갈 때 아줌마들이 ‘너 튀기(혼혈아 비하 표현)지?’ 막 이랬다 진짜. 그래서 ‘아니다’ 그러면 ‘너 튀기 맞는데 왜 아냐?’라고‘ 했다. 그런 게 너무 상처가 됐다”고 고백했다. 그는 또 “고등학교 땐 할아버지가 프랑스인이라는 소문도 났었다. 그래서 오빠 데뷔하고 나서 나랑 이복남매라고... 엄마가 다르다는 등 아빠가 다르다는 등 이런 얘기도 있었다”고 추가했다.

이에 김수미는 “본인은 누구 닮았어?”라고 물었다.

이지안. 사진=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이지안은 “오빠가 엄마를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듣고, 저는 아빠 닮았다고 많이 그런다”고 했다. 이어 이지안은 “오빠는 (어릴 때) 못생겼었다. 지금 진짜 많이 용 됐다”고 솔직히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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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7 22:43:58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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