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해명 혼전 임신? NO…악플 캡처 보내지 말길 - 스타투데이 - 매일경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방송인 김준희가 혼전임신 루머가 불거지자 "임신 안했다"고 일축했다.

김준희는 지난 28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혼전 임신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임신 안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참 이상하다. ‘아’라고 말하면 다르게 받아들인다.

더 나쁜 사람은 악플을 캡쳐해서 보내는 사람이다. 하지 말아달라”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악플, 댓글에 감흥 하나도 없다. 악플을 캡처해서 보내는 사람들의 저의가 궁금하다. 나 같으면 걱정돼서 악플을 캡쳐해 보내지 않을 거 같다. 모르는 게 약이지 않나. 인생에서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일침을 가했다.

김준희는 또 "19살에 데뷔해서 26년 동안 연예인으로 살았다.

닳고 닳아서 그런 것은 웃기지도 않는다. 나를 화나게 하고 아프게 하는 것은 내가 뭐라고 하든 관심 없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달 연하의 남자친구와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지난 27일 직접 결혼 소식을 밝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더써드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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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8 23:17:4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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