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6' 백지영이 최종 우승에 실패했다.JTBC 방송 캡처
'히든싱어6' 백지영이 리매치 최종 우승에 실패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JTBC '히든싱어6'에서는 네 번째 원조 가수로 7년 만에 돌아온 가수 백지영의 '리매치 프로젝트'가 펼쳐졌다.
이날 백지영은 4라운드에서 모창능력자 2인과 '다시는 사랑하지 않고, 이별에 아파하기 싫어'를 불렀다.
최종 결과 3위는 '고3 백지영' 노윤서였고 최종 우승은 백지영이 아닌 '100만 뷰 백지영' 정유미. 백지영은 충격의 결과에도 정유미에게 "축하한다. 잘했다"고 축하해줬다.
정유미는 "많은 분이 저를 지영 언니로 생각해주신 거 아니냐. 제가 아이들에게 오늘만큼은 백지영으로 살겠다고 했는데. 언니 덕분이다. 감사하다"라며 눈물을 흘리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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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8 15:04:5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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