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mat, 28 Agustus 2020

'구해줘 홈즈' 소유 "최근 2년 동안 3번 이사…27채 이상 보러 다녔다" - 한국경제

구해줘! 홈즈 (사진=MBC)

구해줘! 홈즈 (사진=MBC)

30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가수 소유와 개그맨 양세찬이 서울 도심 역세권 1인 가구 매물 찾기에 나선다.

방 구하기에 앞서 덕팀의 코디로 출격한 가수 소유는 자취 7년 차로 현재 언니와 함께 살고 있다고 한다. 그는 최근 2년간 이사만 3번 했다고 고백하며, 최근 이사를 위해 열심히 발품을 팔았으며 약 27채의 집을 보러 다녔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소유와 함께 덕팀의 코디로 개그맨 양세찬이 출격해 제3차 양세형제의 난을 예고했다. 그동안 치러진 두 번의 양세형제의 난에서 무패행진을 기록한 양세찬은 시작부터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양세찬은 녹화를 앞두고 양세형에게 출연 소식을 알리자, 양세형이 “또 졌네! 또 졌어~”라고 반응을 보였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양세형은 “그동안 형의 도리로서 참았다. 오늘만큼은 제대로 밟아주겠다.”라고 말해 스튜디오가 후끈 달아올랐다고 한다.

역세권의 1인 가구 매물을 원하는 의뢰인을 위해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을 찾은 덕팀의 코디들은 1인 가구 전용의 새로운 주거 트렌드를 소개한다. 이들이 소개한 매물은 각자 살면서 생활, 문화 공간을 공유하는 주거 형태를 띄고 있다고 한다. 먼저, 매물의 개인 공간을 살펴보던 소유는 침대 옆 다락 공간을 발견한 후 “내 집 짓기의 로망이 있다. 이런 다락 공간을 침대 옆에 만들고 싶었다.”며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고 한다.

1층과 지층은 공용 공간으로 카페 감성의 널찍한 라운지와 쿠킹 스튜디오 버금가는 넓은 주방이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덕팀의 매물을 관심 있게 보던 복팀장 박나래마저 “되게 잘 꾸며진 레지던스 호텔 같다”고 말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다.

필라테스 강사 의뢰인의 서울 역세권 1인 가구 매물 찾기는 30일 오후 10시 45분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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