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in, 31 Agustus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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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홍진희가 과거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해명했다.

31일 밤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는 배우 홍진희 편으로 꾸며졌다.

나이 마흔에 돌연 은퇴를 선언하고 제2의 인생을 꿈꾸며 필리핀으로 떠났던 홍진희. 하지만 사망설, 실종설 등 루머가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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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이 “필리핀 유력자가 뒤를 봐준다는 소문이 있었는데?”라고 질문하자 홍진희는 “그랬다는 둥 한국에서도 또 그런 사람이 있어서 그 사람 개인 비행기를 타고 내가 (한국을) 왔다 갔다 한다는 둥 (루머가) 너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이 유력자의 아이를 낳으러 필리핀에 갔다는 소문도 있었다고 언급하자 홍진희는 “그때가 마흔이 넘어서 유력자의 아이를 어떻게 낳냐”며 웃었다.

홍진희는 “(필리핀) 거기도 한국 사람들 있고 그러니까 거기서도 이상한 소문들 들리고”라며 “하도 하니까 거기서도 사람이 딱 질리더라. 그래서 결국은 다시 돌아왔다”고 회상했다.

[사진 = TV조선 ‘마이웨이’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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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31 22:00:03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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