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토 루리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시나토 루리의 소속사 측은 지난달 31일 공식 사이트에 “소속 여배우 시나토 루리가 지난달 28일 지병에 의해 급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로서도 너무나 갑작스러운 부고를 접해 현실을 받아들이기 어렵고 매우 유감스럽다”며 “지금까지 시나토 루리를 따뜻하게 지켜봐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소속사에 따르면 시나토 루리는 평소 지병으로 간질을 앓고 있었다. 시나토 루리와 연락이 되지 않아 걱정하던 가족들이 자택을 방문해 사망한 그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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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은 가족끼리만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1988년생인 시나토 루리는 지난달 16일 TBS 드라마 ‘한자와 나오키’ 시즌2에 출연했다. 또한 같은 달 26일에는 Abema TV 경륜 채널 생방송에도 참여했다. 사망 하루 전까지도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한 것으로 알려져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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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1 01:25: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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