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ggu, 17 Mei 2020

'이태원 아이돌 실체' 방탄소년단 정국·차은우 등 '유흥시설 방문' - 이데일리 SPN

방탄소년단 정국(왼쪽부터), 아스트로 차은우, NCT 재현, 세븐틴 민규.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이른바 ‘이태원 아이돌’ 목격담과 관련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 아스트로 차은우, NCT 재현, 세븐틴 민규이 지난달 말 서울 이태원을 돌아다닌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디스패치는 이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인 지난달 25일 저녁부터 26일 새벽까지 서울 이태원에서 유흥시설을 돌아다녔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정국과 차은우, 재현과 민규는 이태원 음식점과 유흥시설 2곳을 돌아다녔다.

이후 정국, 차은우, 재현, 민규 등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고 모두 음성 결과가 나왔다. 다만 잠복기를 고려할 때 최소 2주간(5월 10일까지)은 조심해야 하지만 차은우와 NCT 재현은 방송활동을 이어갔다.

차은우는 ‘아스트로’ 컴백 활동으로 지난 7일, ‘컬투쇼’와 ‘히든트랙’에 출연했다. 8일과 9일에는 각각 ‘뮤직뱅크’와 ‘음악중심’ 스케줄을 소화했다.

NCT 재현은 ‘인기가요’ MC 활동을 이어갔다. 지난 달 26일, 그리고 지난 3일과 10일 생방송에 출연했다. 방탄소년단 정국은 지난 5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진행했다. 민규는 공식 (외부) 스케줄은 없었다.

이태원 목격자 A씨는 “(나도) 같은 곳에 있었고, 음성이다. 그래도 2주간 외출을 자제했다”며 “아무일도 없다는 듯 활동하는 게 더 문제”라고 지적했다.

앞서 인기 아이돌그룹 멤버 A씨와 다른 그룹 멤버 B씨도 지난달 25일 밤~26일 새벽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 인근 바에서 포착됐다는 목격담이 트위터 등을 통해 확산했다.

이와 관련 A씨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의 사생활 관련해서는 확인 불가”라며 동선을 밝히지 않았으며 B씨의 소속사 관계자는 “확인 결과 목격담 속 인물은 B씨가 아니다”라고 부인한 바 있어 논란이 확산될 전망이다.

한편 ‘97모임’ 멤버들이 들렸던 유흥시설의 경우 집합 금지 명령이 떨어졌다. 이곳은 바와 클럽의 중간 형태. 밀도가 높아 거리두기가 쉽지 않은 곳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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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8 02:25:1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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