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bu, 19 Agustus 2020

'유퀴즈' 서권순 "국민 시어머니 호칭? 스트레스 해소, 너무 좋아" - 머니투데이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사랑과 전쟁'으로 유명한 배우 서권순이 '국민 시어머니' 타이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52년차 배우 서권순이 출연했다.

MC 유재석은 서권순을 만나자마자 "극중 시어머니 역할을 많이 하셨다. 실제로도 시어머니이시냐"라고 물었다.

이에 서권순은 그렇지 않다면서 "며느리가 없다. 딸만 둘이라 사위가 둘 있다"라고 답했다.

"사위들에게 어떤 장모이시냐"라는 이어진 질문에 서권순은 "사위한테 늘 사랑한다고 한다"라며 "부부가 사는데 다툼이 있지 않겠냐. 저는 절대 그 자리에 나타나지 않고 내색을 안한다. 개입하면 작은 일이 크게 번진다"라고 소신을 전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서권순은 자신의 캐릭터를 만들어준 프로그램 '사랑과 전쟁'에 대해 "많이 출연하지는 못했다. 그런데 매주 주인공인데다가, 너무 강한 캐릭터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서권순은 "국민 시어머니 타이틀이 그냥 감사할 따름이다"라며 "그래도 뭔가를 인정하니까 타이틀을 붙여주신 거 아니냐"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연기자로서 그런 호칭 자체를 좋아한다. 스트레스 안 받냐고 하는데 오히려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너무 좋다 생각한다"라고 고백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올해로 52년차 배우인 서권순은 언제까지 연기를 할 것이냐는 MC들의 물음에 "내 건강이 허락하는 한까지 연기를 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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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9 13:40:2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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