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 최대 99.8kg까지 나갔던 조세호는 최근 69.6kg으로 인생 몸무게를 달성했다. 6개월간 주 5~6일 꾸준히 운동해온 조세호는 이날 방송을 통해 그동안의 인바디 측정 결과를 공개한다.
촬영 당시 트레이너는 “최고 몸무게에 비하면 현재 삼겹살 50근이 빠진 거나 다름없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또, 조세호에게 올해 마지막 30대를 기념할 사진을 남겨보면 어떠냐고 제안했다.이에 조세호는 인생 첫 셀프 프로필 촬영에 나섰다. 최근 2~30대에게 유행하는 핫플레이스인 셀프 촬영관은 사진사 없이 본인이 직접 리모컨을 사용해 사진을 찍는 곳. 초반 셀프 촬영이 어색해 부자연스러운 표정으로 임하던 조세호는 다양한 포즈와 의상 교체를 시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쩐 일인지 점점 표정이 어두워지던 조세호는 급기야 촬영을 중단하고 갑자기 눈물을 보여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조세호가 촬영 도중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던 사연은 이날 밤 10시 40분 ‘온앤오프’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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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8 01:01:1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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