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mis, 06 Agustus 2020

[단독] 김호중 측, "내일(7일) 고소장 접수..본인보다 팬들이 받을 상처 더 걱정"(인터뷰) - 조선일보

입력 2020.08.06 20:39

[OSEN=이승훈 기자] 가수 김호중이 폭행 의혹을 제기한 전 여자친구 아버지를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하기로 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김호중의 현재 상태를 전했다. 

6일 오후 김호중 측 관계자는 OSEN에 "고소장을 제출하기 전에 전 여자친구 아버지 A 씨와 통화를 해봐야하는 거 아니냐고 해서 여러번 접촉을 시도했지만 안 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호증 측은 "전화를 받지 않아 메시지도 남겨놨는데 연락이 안 됐다. 그래서 결국 내일(7일) 고소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당초 김호중 측은 오늘(6일) 허위사실 우포로 인한 명예훼손으로 A 씨를 고소하기로 했지만, 내일(7일)로 연기한 것. 이와 관련해 김호중 측은 "A 씨가 아예 연락을 피하는 것 같다"면서 "매번 정확한 증거가 있으면 공개해달라고 했지만 이렇게 말로만 주장을 해 향후 모든 건 조사에서 밝혀지길 바란다. 경찰 조사와 법정에서 다퉈야할 것 같다"고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김호중 측은 "현재 김호중도 굉장히 힘들어하고 있지만, 팬분들이 받을 상처를 더 걱정하고 있다"며 김호중의 현 상태를 언급했다. 

한편, 김호중의 전 여자친구 아버지 A 씨는 과거 자신의 딸과 김호중이 교제할 때 딸이 김호중으로부터 폭행을 당해왔다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후 김호중 측은 "김호중은 5년 전 여자친구와 교제 당시 결코 어떠한 폭행 사실도 없었음을 명확하게 말씀드린다. 5년이란 시간이 지난 지금 당사자도 아닌 당사자의 아버지인 박 모씨의 허위 주장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는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seunghun@osen.co.kr

[사진] 김호중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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