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의 밤' 캡처 © 뉴스1 |
걸그룹 오마이걸 승희가 외모 악플로 속상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승희는 19일 오후 방송된 JTBC2 예능 프로그램 '악플의 밤'에 게스트로 출연, 자신에게 쏟아진 외모 악플들을 낭송했다.
이에 대해 승희는 "데뷔하고 '빻았다'는 말을 처음 알았다. 못 봐줄 정도로 못 생겼다는 뜻이라는 걸 친구들에게 듣고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승희는 "저는 괜찮은데 엄마, 아빠가 악플 때문에 '못나게 낳아줘서 미안하다'고 하셨다. 그럴 때 화가 난다"고 털어놨다.
승희는 "그래서 부모님께 '좋은 게 더 많으니까 절대 신경쓰지 말라'고 말씀드렸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한편 '악플의 밤'은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올바른 댓글 매너 및 문화에 대해서도 한 번쯤 생각해 보는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lll@
http://news1.kr/articles/?3675138
2019-07-19 11:31:03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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