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환, 갑작스럽게 연기 그만둔 것에 대해
"블랙리스트 개념이 있었다"
"블랙리스트 개념이 있었다"
최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배우 윤동환의 근황이 공개됐다.
제작진이 윤동환을 만난 곳은 절이었다.
"뭐하고 있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윤동환은 "요가하고 있었다. 요가를 통해서 심신을 수련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나아가 그는 "출가를 한 것은 아니고 그래도 뭐 반 출가 반 스님이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윤동환은 배우를 그만둔 이유에 대해 "제 생각에 제가 연기를 안하고 싶어서 안한 게 아니고 어떤 상황에 의해서 못하게 됐다. 블랙리스트 개념이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출연이) 구두계약이 된 상태에서 안하게 되고 못하게 된 게 있었다. 그래서 제가 목소리도 안 좋아지고 해서 수행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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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kyung.com/entertainment/article/2019072082367
2019-07-20 08:34:4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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