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ggu, 21 Juli 2019

개그맨 김현철 타운하우스 이웃주민 증언 이어져 ''김현철측에서 나온 주장 팩트아니다'' - 뉴스프리존

[뉴스프리존= 김은경기자] 타운하우스 이웃주민 증언 이어져 ''김현철측에서 나온 주장 팩트아니다''

개그맨 김현철씨가 이웃주민의 집 앞에서 소리 지르고 횡포부린 일에대해 고소를 해야 할 사람이 또 있다는 타운하우스의 주민 증언이 나왔다.

앞서 여러 매체를 통해 알려졌듯 김현철씨에게 신고 후 고소로써 대응을 한 A씨 보다 먼저 같은 날 오후 김현철씨가 관리비 누구맘대로 내냐며 타운하우스 관리비 문제로  (이웃주민)총무집을 찾아가 고함을 지르고 모욕을 줬다고 한게  이번 고소사건의 전말이다.

본지가 인터뷰한 타운하우스의 두 주민 B(총무).C
증언에 의하면 주민들이 다 함께 모여 식사를 한건 두번 이었다고 한다.

5.5일 김현철씨 아이 생일과 A씨 아이의 생일에 모였고 두번째는 5월 중순께 횟집에서의 식사자리였다.

B씨와 C씨는 두번 모인게 고소당사자인 양측 부부들이 대면한 전부이며 장소에는 모두가 함께 있었고 식사분위기는 화기애애 했고 (횟집에서) 테이블 배치로 봐도
A씨 남편과 최씨 사이의 거리는 4인테이블 두개 각자 끝자리 였다고 한다.

B.C씨는 각기 기자와의 통화에서 거두절미하고 "성희롱? 그런건 없었어요'' 라고 말하며 '' 예의 인사말 외에는 특별한 대화가 오고 가지 않았어요'' 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앞서 언론에 알려졌듯 A씨의 남편이 ''개그맨 김현철씨가 바람을 피고다닐거다''라는 발언을 한 일 없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 발언에 대해 본 기자가 A씨 남편과의 통화에서 물어봤을 때 "인사외의 말은 할 필요가 없는 자리 아닌가. 아이들과 모인 식사자리에서" 라고 답했다.

주민 B씨와 C씨는 같은 말을 했다. " 저는 누구의 편이 아닙니다.

누구랑 더 특별히 친하지도 않아요. 다만 이 일이 점점 A씨측의 남편한테까지 (성희롱관련)없었던 일을 했다고 여러 매체에 나오는것을 보고 이건 몹시 잘못됐다고 생각해서 기꺼이 사실관계에 대해 이야기는 해야겠다고 생각해서예요" 라며 " 우리들은 남의일에 끼어들고 싶지도 않고 나서기도 싫지만 사실이 이렇게 왜곡되는것을 모른척 할 순 없었다''라고 인터뷰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

B씨는 A씨에 대해 " 참 예의바르고 깍듯하며 할말은 하는 사람이다 이건 좀 단점일 수도 있겠다...그러나 아이들 케어하고 보통의 주부들이 하듯 집안일 아이들 돌보는거가 우선인 사람이다. 강아지 똥에 대한것도 남에게 피해 안주려고 단톡방에 강아지똥에 대해 본인이 ''미안하다 죄송하다 치우러가겠다'' 고 해왔는데 타 기사에서 마치 A씨가 강아지 키우는게 유세인양 했다고 나와서 이건 아니지않나 말하는거다 "라고 말을 이었다.

A씨집 반려견이 김현철씨 집 마당까지 온 사진...타기사에서 언급된것처럼 매우 위협적이고 큰 개가 아니었다 /사진 A씨 제공

최씨집 아이가 개에 대한  알러지가 있다는걸 타운 사람들이 어찌 다 알겠냐는 말도 덧붙였다.

그러면서 "타 매체를 통해 마치 A씨가 행실이 부적절했다는 식으로 나와 기가 막혔다. 누가 누구 행실을 지적할 수 있겠느냐''고 말끝을 흐렸다.

C씨도 비슷한 의견을 이야기했다.
누구하고도 더 친하지 않다고 전제하면서 나서고 싶지도 않지만 사실과는 다른 왜곡된 기사가 계속 나오고 "심지어 댓글에 달린걸보면 A씨가 마치 강아지키우는 유세 부린다는식".과 "기사에 보면 최씨측에서 인신공격까지 가하지 않았나"라고 지적했다.

조용히 살고싶지만 아는걸 모른척 외면할 수 없기에 필요하면 식사자리에서의 성희롱 등 문제발언이 없었다는 증언을 나설 생각이라고도 전했다.

그러면서 C씨는 이사건 시초 정말 아무일도 아니지않냐.
개똥,관리비? 이렇게 커질 일도 아니고 어찌보면 쌍방간 감정상한 양쪽이 다 잘못한 부분이 있었다고 본다.

오히려 김현철씨가 집앞에 찾아와 관리비 내놓으라하며 소란을 피운것에 대해 두려움을 느껴 고소를 해야 할 사람은 B씨라고 생각한다.

그분이(총무)  우리들보다 또 최씨보다 나이도 많으신데...젊은 부부한테 그 모욕을 당하고도 참고계신거다" 라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saint44445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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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1 10:29:25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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