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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7일 김현철 부부의 이웃주민 A씨로부터 김현철 부부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
A씨는 김현철 부부와 타운하우스에 살며 관리비 문제, 강아지 배변 문제 등으로 갈등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들 부부가 집앞에 찾아와 “당장 나오라”고 소리를 지르며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사건과 관련해 당시 이들을 말리던 이웃 2명이 이미 경찰의 참고인 조사를 받았으며, 김현철 부부도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에 대해 김현철 측은 억울함을 토로하며 모욕죄, 명예훼손으로 맞고소를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내와 아이에게 개 알레르기가 있다. A씨의 개가 (김현철)집 앞에 변을 봤는데, 이를 치우지 않았다”며 “알려진 사람이기 때문에 참고 참았으나 맞고소를 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해명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MBC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792900
2019-07-18 07:06: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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