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in, 06 April 2020

'옥탑방의 문제아들' 양치승, 호랑이 관장의 퀴즈 도전기…뜻밖의 활약(종합) - 뉴스1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 뉴스1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양치승 관장이 출연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대세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이 출연해 퀴즈에 도전했다.

양치승은 퀴즈 풀기에 앞서 집에서 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 운동을 전수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행동 지침에 관한 정답을 유추하는 과정에서 양치승은 첫 번째 문제부터 "머리를 안 쓰려다 쓰려니 어지럽다"고 난색을 표하며 웃음을 더했다.

더불어 양치승은 "정부지침에 동참하는 게 맞겠다 싶어 지금 휴관 중인 상태다"라고 근황을 전하며 며칠 동안 보지 못한 직원들이 "이상하게 보고 싶다"고 애틋한 마음을 전하며 직원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문제 중, 전문의와 일반의를 구별하는 간판 표시법에 관한 문제가 출제됐고, 이에 김숙이 산부인과 전문의인 친언니에게 전화를 걸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숙의 언니는 미용실에 있다며 쑥스러워하면서도 "일반의의 경우 간판에 진료과목을 써야 한다"고 정답을 맞히며 활약했다.

이어 스마트폰 중독을 진단할 수 있는 '핀켈스타인 테스트'(엄지를 나머지 손가락으로 말아서 꽉 쥐고 손목을 위아래로 흔드는 것)가 소개됐다. 정답 공개 후 양치승은 핀켈스타인 테스트로 느껴지는 통증에 "밥을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런가 생각했다"며 '음식 중독'을 고백했다. 양치승은 "혼자 라면은 5봉, 고기는 2㎏, 6명 회식으로 한 달에 1000만 원 정도 나간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퇴사율을 60% 감소시킨 독특한 직원 채용 방식'에 관한 문제가 주어졌다. 이에 양치승은 "들어봤다. 트레이너 뽑을 때 이런 식으로 뽑았다"며 정답을 알고 있다고 외쳤다. 양치승은 직원 채용 시 가장 중요한 점을 '간절함'으로 뽑으며 문제아들을 위한 힌트로 "회사에 대한 관심도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정답은 '선착순'이었다. 양치승은 "세계적인 기업도 우리랑 비슷하다는 생각에 기억하고 있다"며 흡족해했다.

이어 심폐 소생술 속도를 맞추는 데 효과적인 'CPR 송' '마카레나'를 민경훈이 단번에 맞히며 감탄을 안겼다. 이에 양치승은 "운동할 때는 발라드가 좋더라"고 깜짝 노래 실력을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이 발의 고통을 감수하고 무대에 서기 위해 사용한 것은?'이라는 문제의 힌트를 얻기 위해 양치승이 차인표 연기에 도전했다. 양치승은 과거 개그맨과 배우를 꿈꿨다고 털어놓으며 진지한 차인표 분노 연기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지막 문제로 공식 행사의 사회자 '엠씨'의 스펠링에 관한 문제가 출제됐고, 엠씨의 스펠링이 'EMCEE'라는 정답이 공개되며 문제아들을 놀라게 해 재미를 더했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 5명의 문제아들이 '집단 지성의 힘'으로 상식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Let's block ads! (Why?)


https://news.google.com/__i/rss/rd/articles/CBMiJmh0dHBzOi8vd3d3Lm5ld3MxLmtyL2FydGljbGVzLz8zODk4NDcx0gEqaHR0cHM6Ly93d3cubmV3czEua3IvYW1wL2FydGljbGVzLz8zODk4NDcx?oc=5

2020-04-06 12:59:25Z
52782280916816

Tidak ada komentar:

Posting Komen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