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mat, 24 April 2020

'연애의 참견3' 재연배우 불륜설… 제작진 "추측 자제" 당부 - 머니투데이

'연애의 참견3' 재연배우 불륜설… 제작진 "추측 자제" 당부
'연애의 참견3' 재연배우가 불륜설에 휩싸였다.

KBS joy '연애의 참견3' 관계자는 24일 "재연배우의 불륜설에 대해서 확인 중"이라며 "추측을 자제해달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이날 '연애의 참견3'에 출연 중인 재연배우 A가 이종사촌 형부인 의사와 불륜 행각을 벌이다가 덜미를 잡혔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A는 이종사촌 언니의 가정을 파탄내고 형부 B와 새살림을 차리려던 계획을 1년 반 동안 숨겼다.

A는 2018년 9월경 이종사촌 언니가 B의 강원도 개원 의원에서 수납 업부를 도와달라고 요청하면서 B와 만나게 됐다. B는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이었지만, 병원 개원 이후 2018년 11월부터 새벽 3~4시에 들어오는가 하면, 신용카드로 한 번에 300만 원 가량 쇼핑하기도 했다.

이에 이종사촌 언니는 A에게 병원에 출근하지 말아달라고 했지만, A가 병원 근처 원룸을 얻어 의사 형부와 동거를 시도했다. 또 B의 병원에 다시 출근하기 시작했다.

최근 A의 이종사촌 언니는 A에 대해 '상간녀에 대한 손해배상청구소송'(남편의 외도상대 여성을 상대로 혼인관계 파탄에 대한 책임을 물어 위자료를 청구하는 민사 손해배상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A의 불륜설이 확산되자, 누리꾼들은 '연애의 참견3'에 출연했던 여배우를 중심으로 인물 특정에 나섰다. A로 추정되는 배우를 특정해 그의 신상 정보까지 공유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다수의 배우들이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 특성상 관련 없는 배우들에게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추측을 자제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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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4 22:29:4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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