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림♥신민철 결혼, 7년 열애 끝 7월 결실...원더걸스 2호 유부녀 탄생(종합) - MBN

↑ 혜림♥신민철 결혼 사진=혜림 SNS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두 번째로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르 엔터테인먼트 측은 “우혜림과 신민철이 지난 7년의 세월을 함께하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을 지켜나가며 믿음과 신뢰를 쌓아오다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7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나 세부적인 부분은 논의 중이라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같은 날 혜림 역시 직접 인스타 라이브 방송을 통해 결혼 발표 후 심경을 털어놨다.

그는 “열애설 터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결혼설이 나 당황스러웠을 수도 있는데, 축하해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 나이 벌써 29살이다. 원더걸스 두 번째 멤버로 결혼을 하게 됐다”라며 “원더걸스 언니들이 ‘두 번째로 네가 갈 것 같아’라고 했는데 말이 씨가 됐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원더걸스 멤버들의 반응, 축가 등을 예고해 결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두 사람의 결혼 과정은 MBC ‘부럽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혜림은 2010년 5월 원더걸스 ‘2 Different T

ears’ 활동부터 합류했다. 이후 2017년 팀 해체 이후 개인 활동과 학업에 집중했다. 최근 그는 남자친구인 신민철과 ‘부럽지’에 출연 중이다.

혜림의 남자친구 신민철은 익스트림 태권도의 선구자로 태권도 시범단인 코리안 타이거즈와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주장을 맡기도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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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1 16:0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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