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bu, 24 Juni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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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자신의 행사비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은 국민의 안전을 수호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경찰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조세호는 유재석의 백상예술대상 남자예능상 수상을 축하하며 "그래서 그런지 몸값이 올랐나 보다. 행사비가 2,500만원이라고, 전국적으로 오

픈 됐다. 아는 분이 전화가 와서 '나도 섭외할 수 있니?' 하고 묻더라"고 말햇다.

이에 유재석은 "저는 행사를 안 한지 20년이 됐다"고 웃으면서 "저의 몸값은 저도 잘 모른다. 전혀 근거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해명했다.

그러자 조세호가 "혹시나 유재석 씨 안 하니까 '조세호도 안 하나' 할 수 있지만 조세호는 한다. 콜 주시면 바로 달려간다"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유재석은 또 "가끔 엄청난 금액으로 결혼식 사회를 봐달란 분들이 있는데, 저는 아는 분 밖에는 사회를 보지 않는다"며 "저는 돈 받고 사회를 본적이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조세호는 "저는 아는 분에 아는 분의 아는 분까지 사회를 본다"면서 유재석과는 반대되는 모습으로 폭소를 안겼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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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4 22:30:43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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