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우 윤해영 인스타그램 |
지난 2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비스)에서는 배우 김승수, 양정아, 윤해영, 최완정이 출연해 '한번 더 웃어주세요 - 양턱스클럽 특집'을 꾸몄다.
이날 김승수는 "장가를 왜 못 가는 거냐"라는 질문에 "처음 보는 사람한테 호감 가는 게 좀 없는 편"이라고 답했다.
김승수는 "5~6번 보고 만나고 싶다는 마음이 안 생긴다. 1년은 알고 지내야 한다. 첫눈에 반한 적도 없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양정아는 "내가 들었을 때는 자기보다 좀 어린 애들을 많이 만났었다"고 폭로했다. 김승수는 11살 연하까지 만나봤다고 밝혔다.
/사진=MBC 에브리원 /뉴스1 제공 |
이에 김승수는 "친구처럼 살 수 있는 가장 유일한 여자일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김승수 역시 사전 인터뷰에서 "양정아는 내 인생에 다시 없을 여자다"라고 말한 것이 알려져 이목이 집중됐다.
김승수는 "생년월일이 같은 여자니까 그런 거다. (연애를) 시작하려면 떨리는 마음이라도 있어야 하지 않겠냐"라며 당황했다.
이에 MC들은 김승수, 양정아의 '아이컨택'을 제안했다. 절친인 두 사람은 손까지 마주 잡고 핑크빛 기류를 엿보였다. 이내 양정아가 "못하겠어"라며 고개를 돌리자 지켜보던 윤해영은 "언니 마음에 김승수 오라버니가 있어"라며 분위기를 띄웠다.
MC들이 (양정아 같은) '돌싱'이 어떠냐고 묻자 김승수는 "그건 큰 문제라고 생각 안 한다"고 대답했다. MC들은 곧바로 축하 노래를 부르고 기다렸다는 듯 '오늘부터 1일♥'이라고 적힌 케이크를 가져와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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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5 21:41:2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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