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병역 특혜 의혹이 불거진 트로트 가수 김호중(29)이 오는 9월 10일 입대한다.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27일 "김호중은 오는 9월 10일부터 서초동의 한 복지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할 예정"이라며 "기초 군사훈련은 복무 도중 1년 이내로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종합
편성채널 MBN '로또싱어'와 JTBC '위대한 배태랑',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영화 촬영 등 예정돼 있던 모든 활동을 중단한다. 다만 이미 녹음을 마친 첫 번째 정규앨범 '우리가(家)'는 예정대로 오는 9월 5일에 발매되며, 추후 공개될 클래식 앨범 녹음은 진행 중이라는 입장이다.앞서 김호중의 전 매니저라고 주장하는 A씨는 지난 5월 김호중에 관한 입대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병무청은 절차에 따라 입영 연기와 재검을 진행했을 뿐 특혜는 없었다고 밝힌 바 있다.
김호중은 당초 지난해 입대 예정이었으나, 총 네 차례에 걸쳐 입영을 연기하고 지난달 병역판정검사 재검에서 불안정성 대관절로 4급 판정을 받아 보충역에 편입됐다.
[사진 = 김호중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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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 09:54:0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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