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벤이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예비신랑인 W재단 이욱 이사장을 향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 벤(왼쪽)과 이욱 W재단 이사장(사진=벤·이욱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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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욱 이사장은 1988년생으로 1991년생인 벤보다 세 살 연상이다. 한양대학교 법학과 출신으로 대학 재학 시절인 2011년 ‘소통을 위한 젊은 재단’을 설립했고, 이듬해 해당 재단을 W재단으로 확장시켰다. 현재 W재단을 운영하며 다양한 환경 캠페인 등을 펼치는 중이다. 이욱 이사장과의 결혼 소식을 알린 벤은 2010년 그룹 베베미뇽으로 데뷔했고, 2012년 솔로 가수로 전향한 뒤 ‘열애중’, ‘180도’, ‘헤어져줘서 고마워’ 등의 곡을 히트시켰다. 앞서 벤의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지난해 9월 벤이 이욱 이사장과 3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벤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알리면서 “조심스러운 시기이기에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가까운 친지들만 모시고 소규모로 진행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결같이 저를 믿고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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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21:56:4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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