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더이스트라이트 학대 방조' 김창환, 1심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 - KBS뉴스

그룹 더이스트라이트 소속 10대 가수들에 대한 폭행을 방조한 혐의로 기소된 김창환 미디어라인 엔터테이먼트 회장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은 오늘(5일) 아동복지법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김 회장에게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함께 기소된 문 모 PD에게는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김 회장과 문 씨에게 각각 40시간과 8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수강도 명령했습니다.

김 회장은 지난 2015년부터 문 씨가 회사 연습실, 녹음실 등지에서 더이스트라이트 소속 이 모 군 등을 폭행한 것을 방조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Let's block ads! (Why?)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236310

2019-07-05 06:41:00Z
CBMiLmh0dHA6Ly9uZXdzLmticy5jby5rci9uZXdzL3ZpZXcuZG8_bmNkPTQyMzYzMTDSAQ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