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ggu, 14 Juli 2019

정세진 아나운서, 11살 연하 남편 언급에 관심 집중 - 매일경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정세진 아나운서가 ‘아이나라’에 출연해 육아 고충을 털어놓은 가운데, 그의 남편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세진 아나운서는 1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 최동석 정다은 아나운서와 함께 코멘테이너로 출연했다. 세 사람은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의 육아 등원 도우미 도전기를 보면서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정세진은 11살 연하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내가 제일 불쌍한 것 같다.

늦게 아기 낳고 내가 다 보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편이 어리지 않나. 지금도 30대 중반이지, 이제 역할을 한다. 초반 1~2년은 일하는 게 어떤지 아니까 차마 애를 보라고 못 하겠더라”고 털어놨다.

정세진 아나운서는 “43살에 아이를 낳았다. 의사 선생님이 45살까지는 노산 아니라고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며 “낳는 건 하겠는데 의사 선생님이 그 뒤에 이야기를 안해주셨다”고 육아 고충에 대한 언급했다.

방송 이후 정세진 아나운서의 이름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주목 받고 있다.

정세진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그는 지난 2013년 6월 11세 연하 대학 후배인 은행원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결혼 1년 7개월 만인 2015년 1월 득남했다. ‘저널리즘 토크쇼 J’ 진행을 맡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skyb1842@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et's block ads! (Why?)


https://www.mk.co.kr/star/hot-issues/view/2019/07/519551/

2019-07-14 06:47:36Z
52781795189120

Tidak ada komentar:

Posting Komen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