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asa, 09 Juli 2019

고준희 루머·비방 댓글 힘들어…멈춰달라 - 매일경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고준희가 루머와 비방 댓글을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고준희는 9일 SNS를 통해 “지난 몇 개월간 씨제스, WIP 등 많은 소속사에서 제게 영입 제의를 주셨다. 너무나 감사한 일이고, 저 역시 배우 고준희로서 좋은 모습으로 빨리 활동하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많은 상처로 인해 어떠한 결정도 쉽게 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여러 추측 글들 사실이 아니니까. 아무렇지 않은 모습 보이며 활동하고 싶지만, 있지도 않은 사실들. 그로 인한 여러 추측성 기사, 입에 담기도 싫은 그런 비방 댓글들 때문에 저희 엄마, 아빠가 너무 고통을 받고 계시고 더 이상 이러한 상황이 확산되지 않고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상처받지 않기를 바랄 뿐”이라고 토로했다.

또한 고준희는 “그런 글들을 보는 것도, 부모님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저는 너무 견디기 힘들다. 더 이상 저와 제가 사랑하는 부모님께서 고통받지 않게 이런 기사와 댓글들 멈춰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고준희는 자신에게 응원의 글을 보내주는 팬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고준희는 “많은 응원 보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고준희는 최근 근거 없는 루머를 만든 악플러 12명에게 법적 대응을 진행했다.

고준희가 SNS에 올린 전문

안녕하세요 고준희입니다.

지난 몇 개월간 씨제스, WIP 등 많은 소속사에서 제게 영입 제의를 주셨습니다.

너무나 감사한 일이고,

저 역시 배우고준희로서 좋은 모습으로 빨리 활동하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많은 상처로 인해 어떠한 결정도 쉽게 하기 힘든상황입니다.

그리고 여러 추측글들.. 사실이 아니니까.. 아무렇지 않은 모습 보이며 활동하고 싶지만,

있지도 않은 사실들..그로인한 여러추측성 기사, 입에 담기도 싫은 그런 비방댓글들 때문에 저희 엄마, 아빠가 너무 고통을 받고 계시고

더 이상 이러한 상황이 확산되지 않고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상처받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런 글들을 보는것도, 부모님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는것도 저는 너무 견디기 힘듭니다..

더 이상 저와 제가 사랑하는 부모님께서 고통받지 않게 이런 기사와 댓글들 멈춰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많은 응원 보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준희 드림.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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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9 08:51:5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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