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ggu, 09 Februari 2020

'인간극장' 안소미 남편 김우혁이 밝힌 육아 초기 고충 - UPI뉴스

"안소미가 나가면 아이가 불안해하기도"
'인간극장'에서 코미디언 안소미의 남편 김우혁 씨가 육아에 관한 고충을 털어놨다.
▲ 코미디언 안소미의 남편 김우혁 씨가 딸 김로아 양과 함께 하는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KBS1 '인간극장' 캡처]

10일 아침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이겨라 안소미' 1부로 꾸며져 코미디언 안소미와 그의 남편 김우혁 씨, 딸 김로아 양의 일상이 공개됐다.

결혼 3년 차 안소미는 15개월 된 딸을 두고 있다. 남편은 살림과 육아를 도맡고 있다.

김우혁 씨는 딸을 돌보기 시작했던 과거에는 많이 힘들었다고 제작진에게 말했다. 그는 "혼자 (딸을) 보는 시간이 10시간이었다고 치면 9시간은 업고 들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정도로 안 떨어지고 되게 힘들었다. 소미만 나갔다 하면 애가 너무 불안해하는 거다"며 "제가 얘를 갓난아기 때부터 케어했는데도 저를 못 믿어주는 것 같아서 더 마음이 아팠다"고 고충을 밝혔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저작권자ⓒ U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Let's block ads! (Why?)


https://news.google.com/__i/rss/rd/articles/CBMiKmh0dHA6Ly91cGluZXdzLmtyL25ld3NWaWV3L3VwaTIwMjAwMjEwMDAwMtIBAA?oc=5

2020-02-09 23:54:16Z
52782172458634

Tidak ada komentar:

Posting Komen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