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사람은 4일 오후 1시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깜짝 라이브 방송을 진행, 10만여 명의 시청자와 소통하며 그룹명과 그룹 내 활동명을 정했다.
업타운의 '다시 만나 줘'에 맞춰 춤을 추면서 등장한 유재석, 이효리, 비는 각자 매력과 팀워크를 함께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놀면 뭐하니?' 지난 방송 후 쏟아진 반응에 대해 대화했다.
세 사람은 아이스라떼, 누진세, 성수기, 빙 등 그룹명 후보를 살펴봤지만 세 사람이 모두 만족한 이름은 싹쓰리였다.
세 사람은 "안녕하세요.
'싹~ 쓰리'입니다"라고 합을 맞췄다.
그룹 내 예명도 논의했다.
이효리는 린다G, 유재석은 유드래곤과 유태풍, 비는 B룡과 B트 중 결정하기로 했다.
최종 활동명은 오는 6일 오후 6시 3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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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4 06:17:38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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