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정은채는 소속사를 통해 "현재 거론되고 있는 버닝썬과 화장품 브랜드 V사 내용과 관련해 무관한 입장이며 각종 커뮤니티, 댓글들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악성 루머는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정은채가 이미 지난해 4월 말 해당 화장품 브랜드와 계약이 종료돼 버닝썬 목격담과는 전혀 무관하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정은채 측은 "버닝썬 사건이 일어난 시점과 전혀 관련이 없으며 또한 그 장소에 방문한 적이 없다."면서 "온라인 상에서 사실이 아닌 내용을 무분별하게 유포하고 확대 재생산해 배우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모든 게시글과 댓글들을 수집해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4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김상교 씨 폭행사건이 일어난 당일 화장품 브랜드 관련 회식이 버닝썬에서 진행됐고, 당시 이 자리에 동석했던 여배우 A씨가 '눈이 풀리고 침을 흘리는 등 약에 취한 듯 보였다'는 내용을 방송을 통해 내보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252620
2019-05-05 07:07: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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