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mis, 04 Juli 2019

송중기-송혜교, 떠들썩한 파경에도 촬영-행사 일정 소화 - 중앙일보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가 각자의 스케줄을 이어간다.

송중기는 5일 영화 '승리호' 촬영에 들어간다. '늑대소년'의 조성희 감독과 만난 송중기는 돈이 되는 일은 무엇이든 다 하지만 언제나 알거지 신세인 승리호의 문제적 파일럿 태호 역을 맡았다.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과 호흡한다.

송혜교는 6일 중국에서 행사 일정을 소화한다. 모델로 활동 중인 화장품 브랜드 설화수의 중국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설화수 측이 웨이보에 송혜교 참석에 대한 글을 올렸다가 삭제하는 과정에서 대중에 알려졌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신중한 고민 끝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 하기로 결정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협의 이혼 절차를 밟는 중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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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4 13:06:48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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