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오후 방송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한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혜진은 이날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에서 오랜만에 무지개 식구들과 만남을 가졌다. 한혜진은 "복잡하다 솔직히. 밖에선 너무 떨렸다. 들어오니까 어색하고 그렇다"고 말했다.
이에 기안84는 "밖에서 누나가 다른 방송을 할 때 보면 좀 그랬다. 가출한 우리 누나가 저렇게 힘들게 살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혜진은 모델 아드리아나 리마를 자신의 롤모델로 손꼽아 눈길을 끌었다.
아드리아나 리마는 지난 2000년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 무대에 처음 올랐으며, 지난해까지 약 18년간 전속 모델로 활약했다.
한편 한혜진은 전현무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또 결별하며 프로그램에서 잠시 하차한 바 있다.
김명훈 기자 mhkim@idaegu.com
http://idaegu.com/newsView/idg201910050005
2019-10-05 07:48: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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