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mis, 02 April 2020

'미스터트롯' 영탁 "부모님 앞에서 노래했을 때 행복" - 중앙일보

TV조선

TV조선

'미스터트롯' 영탁이 부모님을 모시고 노래했던 기억에 행복해했다.
 
2일 오후 TV조선 '미스터트롯'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톱7(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의 종영인터뷰가 진행됐다.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채널을 오픈했다.
 
장민호는 "'미스터트롯'에 나오지 않았다면 정말 후회했을 것 같다. 내가 아닌 다른 톱7이 있었다는 걸 생각하면 아쉬웠을 것이다. 지금이 정말 꿈만 같다. 가는 곳마다 '미스터트롯' 자체로 관심을 많이 가져주신다. 꿈같은 시간"이라고 인사했다. 정동원은 "하동 가면 놀자고 친구들이 연락온다. 자전거도 타고 축구도 하면서 놀 거다"고 주변의 인기를 실감했다.
 
영탁은 "이제까지 활동을 하면서 부모님을 모시고 무대를 했던 것은 처음이었다. 결승전이 세 번이나 있어서 공교롭게도 세 번이나 모시게 됐다. 아버님이 아프셔서 걱정됐지만 바람을 쐬는 것도 좋기 때문에"라면서 "결승전 무대를 하면서 정말 행복했다"라고 덧붙였다. 또 "아버님 건강이 호전됐다. 주변 친구들도 연락이 많이 와서 자연스럽게 움직여야겠다는 의지가 살아난 것 같다. 그런 면에서 참 출연하길 잘했다"고 기뻐했다.
 
'출연하기 잘했다'라고 느낀 순간에 대해 임영웅은 "주위에서 연락이 많이 왔다. 복사 붙여넣기로 답장을 드리긴 했다. 매 순간이 행복하다"고 했고, 이찬원은 "8000개나 연락이 왔다. 아직까지 2000개에 답장을 못했다"며 서둘러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Let's block ads! (Why?)


https://news.google.com/__i/rss/rd/articles/CBMiJ2h0dHBzOi8vbmV3cy5qb2lucy5jb20vYXJ0aWNsZS8yMzc0NTk5OdIBAA?oc=5

2020-04-02 08:23:10Z
52782267888497

Tidak ada komentar:

Posting Komen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