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비인두암 투병 김우빈, 조인성과 정토회 참석 "현재 건강…복귀는 아직" - 한국경제

김우빈, 건강 회복 중.."복귀 정해진 바 없어"
김우빈, 조인성과 종교행사 사적으로 참석
김우빈, 한층 더 밝고 건강해진 듯한 모습

영화 마스터 vip시사회, 김우빈 오달수 / 사진 = 한경DB

비인두암으로 활동을 중단하고 투병 중인 배우 김우빈의 근황이 공개돼 대중의 반가움을 샀다.

지난 13일 배우 김우빈이 조인성과 함께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 불교전문채널 BTN뉴스가 전한 불교 행사 보도에서 포착됐다.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지난 12일 정토회 서초법당에서 진행된 봉축법요식에 참석한 것.

김우빈은 지난 2017년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은 뒤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해 왔다.

김우빈은 같은 해 12월 자신의 팬 카페에 "여러분께서 응원과 기도해 주신 덕분에 세 번의 항암치료와 서른다섯 번의 방사선 치료를 무사히 잘 마쳤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우빈은 지난 1월 최동훈 감독의 신작을 통해 복귀를 앞두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소속사 측은 "건강 상태는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 복귀 계획이 있지 않다"고 밝히며 복귀설은 사실무근임을 알린 바 있다.

김우빈 / 사진 = BTN 제공

정수연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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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4 08:05:4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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