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지민, “술만 마시면 이상형 앞에서도 개그본능 꿈틀” - 매일경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김지민이 개그우먼의 직업병을 털어놨다.

1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변정수, 김지민, 오상진, 프로미스나인 장규리·이새롬이 출연해 서로의 근황을 묻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민은 결혼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김지민은 절친 박나래를 언급하며 “술을 마시다가 이상형을 발견할 때가 있긴 있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지민은 “그런데 취기가 오르면 둘 다 웃기려고 해요”라며 “독한 개그만 하다보니까 같이 술 마시던 사람들은 끼리끼리 나가는데 우리 둘만 남아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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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3 14:23:1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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