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ggu, 07 April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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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현이 자녀 계획을 밝혔다. 

이정현은 7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진행된 결혼 기자간담회에서 "아이를 워낙 좋아한다. 시간만 된다면 셋까지도 낳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수줍게 웃어보인 이정현은 "잘 모르겠다. 열심히 노력해서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정현의 동반자는 대학병원 정형외과 전문의로, 이정현과 약 1년간 교제해왔다. 연예인이 아닌 예비남편을 배려해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이정현은 1996년 영화 '꽃잎'으로 데뷔했다. '범죄소년', '명량',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군함도' 등의 작품을 통해 스크린에서 맹활약했고, '아름다운 날들', '대왕세종', '떴다! 패밀리' 등 드라마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이정현은 영원한 가요계 테크노 여전사로 불린다. 1999년 '와', '바꿔' 등 지금까지 회자되는 히트곡이 포함된 1집 앨범 '렛츠 고 마이 스타(Let's Go My Star)'를 발표하며 처음 무대에 올랐다. '평화', '미쳐', '아리아리' 등 대다수의 발표곡을 히트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결혼 후에도 활발히 활동한다. 영화 '두번할까요'(가제),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으로 관객을 찾아온다. 또한, '부산행'의 속편인 연상호 감독의 '반도'(가제)에 출연해 강동원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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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7 07:33: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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