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이혼 할 수 없다”..안재현과 이혼 못 하는 이유, 반려묘 때문? - 일간스포츠

구혜선이 거듭 안재현과 이혼 할 수 없다는 의사를 밝혔다.
 
구혜선은 3일 인스타그램에 '안주. 저랑 산 세월이 더 많은 제 반려동물입니다. 밥 한 번, 똥 한 번 제대로 치워준 적 없는 이가 이혼 통보하고 데려가버려서 이혼할 수 없습니다'라고 글을 올리며 함께 지내던 반려묘 안주 사진을 올렸다.
 

안주는 안재현이 키우던 고양이다. 안재현이 술을 좋아해 반려묘 이름을 안주로 지었다고 밝힌 바 있다. 결혼하면서 구혜선, 안재현이 함께 키웠지만, 구혜선의 말에 따르면 파경 위기를 겪는 과정에서 안재현이 안주를 데려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인스타그램 글을 통해 구혜선은 이혼 의사가 없음을 거듭 강조했다. 안재현은 SNS에 구혜선과 이혼을 원한다는 글을 남겼다. 김연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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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3 07:51: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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