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ggu, 26 April 2020

함소원 “당장 다음 달 살 돈도 없이 중국으로 갔었다” - 동아일보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함소원이 채널,A 예능 프로그램에서 어려웠던 가정사와 중국 진출기를 털어놓는다.

함소원은 2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 눈맞춤 신청자로 출연해 어려웠던 집안 사정과,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입상하고 나서 악착같이 일했던 때를 돌아본다.

함소원은 최근 녹화에서 “가계에 보탬이 되기 위해, 돈이 되는 일을 찾아다녔다”며 “미스코리아 된 뒤 일을 할 때 보니, 리포터를 하더라도 지방이나 해외로 가는 리포터가 돈을 많이 벌어서 그런 일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과거 함소원의 다양한 활동을 담은 자료화면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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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활동하다가 중국에 진출할 때도 함소원은 남다른 근성을 보여줬다. 함소원은 “집안의 막내라 가족들의 중국 진출에 대한 반대가 너무 심했다”며 “단 한 푼도 없이, 당장 다음 달 살 돈도 없이 중국으로 갔다”고 고백했다. 이어 “중국에 가서 ‘나 여기서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성공할 때까지 돌아가지 않겠다’고 다짐했다”고도 말했다.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에 입상 후 연예계에 데뷘한 함소원은2008년부터 중국에서 활동하다가 2017년 5월 tvN 예능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9년여 만에 한국 안방극장에 모습을 보였다. 현재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 중국 사업가인 남편 진화와 출연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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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7 06:2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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